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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파워 - 세계 원전 동향

지투파워(388050) 9,300 ▲210 +2.31% [기업개요]
- 출처 : 에프앤가이드
조회수 : 247   공감 : 1   2024-03-10 00:22   kthr****

원글 : https://finance.naver.com/item/board_read.nhn?code=388050&nid=274304189



이번주 있었던 주요 세계 원전 동향입니다
앞으로도 매주 토요일 이번주에 있었던 세계원전동향 올리도록 해 보겠습니다
원전주에 중기 투자하려면 이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료는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에 잘 정리되어 있어 퍼온것이니 원전주 중기투자에 관심있으신분들은 한번 읽어 보시고 원전주에 관심 없으신분들은 패스 하시기 바랍니다

목차란에는 간단한 제 의견을 실었습니다

목차
1. 프랑스 EDF社는 자국 신규 원전 6기(EPR2) 건설 비용이 674억 유로 (731.8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30% 증가)

원전건설에 수년이상씩 납기가 지연되는게 너무 흔한일이고 그로 인해 비용증가 현상이 나타나는게 아주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가격과 납기를 모두 맞추는 국가여서 우리원전기술력 자랑스럽게 여겨도 됩니다

2. 영국 재무부 Jeremy Hunt 장관은 영국 정부가 Hitachi社 소유의 Wylfa 및 Oldbury 부지를 1.6억 파운드(한화 약 2,700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힘.

영국은 원전 8기 추가건설을 위해 부지 매입을 했다는 것이고 윤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시 영국과 원전 협력하기로 하여 향후 수주가 기대됩니다

3. 캐나다 정부는40억 캐나다 달러(한화 약 3조 9천억원) 규모의 녹색채권(green bond) 발행을 완료했다고 발표함. 이는 당국이 발행한 두번째 녹색채권으로, 원자력이 포함된 최초의 정부발행 채권임.

그동안 녹색채권 발행에 원전이 빠져있었으나 드디어 원전도 친환경으로 인정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4. 지난 3월5일, 네덜란드 하원(Tweede Kamer)이 신규원전 건설계획을 2기에서 4기로 확대하도록 하자는 자유민주인민당(VVD) S. Erkens 의원의 제안에 찬성함.

원전 건설 건수가 네덜란드는 2기에서 4기로,체코는 1기에서 4기로 계속 늘어난다는 의미는 전세계가 친원전의 시대로 들어섰다는 의미이며 제가 늘 말씀드린대로 원전 르네상스 시대에 돌입했다는 것입니다

5. 에스토니아 기후부, 원전 도입 긍정적으로 검토

에스토니아도 원전건설 검토,원전 건설하려는 나라가 자꾸 늘어나네요

6. IAEA, 국제 개발은행들에 원전 자금지원 촉구

그동안 원전건설에 자금지원을 못하게 하거나 적은 금액만 지원하게 한것을 이제 원자력은 국가 정책을 넘어 경제와 기업 경쟁력에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개발은행과 국제 금융기관들이 적극 지원해 주라는 의미입니다

7. 미국 하원, 원자력발전법(Advancement Act) 가결

美 하원은 지난 2월 28일, 자국내 SMR 등 차세대 원전 육성을 위한 ‘원자력발전법(Atomic Energy Advancement Act)’를 찬성 365표, 반대 36표로 가결한 내용입니다
한마디로 미국의회는 초당적으로 원전육성에 힘을 보태는데 우리나라도 세계 1위권인 원전 경쟁력에 국회의원들이 함께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 퍼온 원문 >>

1. 프랑스 EDF社는 자국 신규 원전 6기(EPR2) 건설 비용이 674억 유로 (731.8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30% 증가).

- 당초 예상 건설 비용은 517억 유로였음.

※ (참고) 2007년 착수한 Flamanville 3호기(EPR)는 당초 계획보다 12년이 지연된 바 있음. 2024년 2월, EDF社는 영국 Hinkley Point C(EPR, 1,630MW x 2기) 프로젝트의 예상 가동시점이 기존 2025년에서 2031년으로 지연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총 예상 비용이 약 180억 파운드에서 460억 파운드로 증가 예상된다고 밝힘.


※ 원문 : French utility EDF lifts cost estimate for new reactors to 67 bln euros - Les Echos(Reuters, `24. 3. 5)

※ 참고 : 세계원전동향 「프랑스 EDF社, EPR2 건설 계획대로 착수 예정」(‘24. 3. 4)

세계원전동향 「프랑스, 영국 측 Hinkley Point C 추가 건설 비용 자금부담 요청」(‘24. 2. 15)


2. 영국 재무부 Jeremy Hunt 장관은 영국 정부가 Hitachi社 소유의 Wylfa 및 Oldbury 부지를 1.6억 파운드(한화 약 2,700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힘.

ㅇ 영국 정부는 2050년까지 SMR을 중심으로 원자력 발전용량을 24 GW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Wylfa 및 Oldbury 부지는 신규 원전 도입에 가장 최우선으로 고려될 것으로 예상됨.

※ (참고) Horizon Project는 Wylfa 부지 내 ABWR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로 Hitachi社의 영국 내 원전 사업 개발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었으나, 프로젝트의 재무구조와 원전 건설 및 운영 조건을 결정하는 데 추가적인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2019년 1월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판단 하에 중단됨.

※ 원문 : UK government buys Wylfa and Oldbury nuclear sites from Hitachi (WNN, `24.3.6)


3. 캐나다 정부는40억 캐나다 달러(한화 약 3조 9천억원) 규모의 녹색채권(green bond) 발행을 완료했다고 발표함. 이는 당국이 발행한 두번째 녹색채권으로, 원자력이 포함된 최초의 정부발행 채권임.

- 금번 발행은 작년말 당국이 발표한 ‘녹색채권 프레임워크(Green Bond Framework)’의 후속조치이며, 일부 원자력 관련 사항이 적정투자 영역 목록에 추가되었음.

ㅇ 캐나다는 2022년 최초로 녹색채권을 발행, 총 50억 캐나다 달러(한화 약 4조 9천억원)를 조달, 그린 인프라 및 기타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 자금화를 지원하였음

- 최근 발표된 녹색채권 할당보고서에 따르면, 수익금의 약 3분의 1 이상이 무탄소차량(zero-emission vehicles) 도입 지원 등 청정 교통인프라에 투자되었으며, 이외 농업 및 재생에너지 부문에도 일부 할당됨.

ㅇ 금번 신규 발행은 거의 2배에 해당하는 초과 수요를 기록하였으며, 기관투자자가 약 3분의 1이상을 차지함.

※ 원문 : Canada Issues $4 Billion Green Bond (ESG Today, `24.3.5)


4. 지난 3월5일, 네덜란드 하원(Tweede Kamer)이 신규원전 건설계획을 2기에서 4기로 확대하도록 하자는 자유민주인민당(VVD) S. Erkens 의원의 제안에 찬성함.

- Erkens 의원은 당국 기후·에너지부 R. Jetten 장관에 더 많은 원전 건설을 고려한 시나리오를 개발할 것을 촉구하며 이와 같은 제안을 함. 추가 2개 호기의 위치에 대해서는 논의되지 않았으나, Erkens 의원은 동 투표 결과가 “명확한 정치적 신호”라고 언급함.

ㅇ 현재 네덜란드는 기존 원전이 위치한 Borssele 지역에 2035년까지 신규원전 2기를 건설하여 당국 전력 수요의 최대 13%를 원자력으로 공급할 계획을 갖고 있음.

- 현재 Borssele 원전은 당국 전력사용량의 약 3%를 생산하고 있으며, 당초 2033년 폐쇄 예정이었으나 2기의 신규원전 건설이 진행될 때까지 연장할 것으로 예상됨.

※ 원문 : MPs back call to build four new nuclear power plants in NL (DucthNews, `24.3.5)Dutch Cabinet must consider four large nuclear energy plants, not two, says Parliament (NL Times, `24.3.5)


5. 에스토니아 기후부, 원전 도입 긍정적으로 검토

ㅇ 에스토니아 기후 장관 K. Michal이 당국의 기후목표 달성과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원전 도입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분석한 워킹그룹 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짐.

-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신규도입국 로드맵에 따른 과정의 일환으로 약 2년간의 연구를 통해 작성된 동 보고서에는 원자력 도입을 위해 장기적인 준비, 정치적지지 등이 필요하며 도입 인프라 구축에 최대 11년간 약 7,300만유로 (한화 약 1,058억원, 민간자금 전제)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었음.

ㅇ 에스토니아는 현재 국내 전기 생산을 오일셰일에 의존하고 있으며,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2035년까지 국내 화석연료 발전소를 폐쇄하고 에너지믹스를 다양화하고자 원전을 선택지로 검토 중임. 동 보고서에는 수소생산 등의 목적으로 1,200 MW의 SMR 4기 건설 가능성을 고려함.

- 앞서 2023년 2월, 에스토니아 Fermi Energia社는 2030년대 초반을 목표로 GE-Hitachi社의 BWRX-300 노형 SMR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음.

※ 원문 : Estonian nuclear report submitted to government for decision (WNN, `24.3.4)


6. IAEA, 국제 개발은행들에 원전 자금지원 촉구

ㅇ IAEA 사무총장 Grossi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전 세계 개발 은행과 정부 이해관계자들에게 에너지전환 속도가 지연되지 않도록 신규원전 사업에 자금을 지원할 것을 촉구함

- IAEA는넷제로 달성을 위해2030년까지 연간 원자력 부문 투자가 2022년 기준 약 500억 달러에서1000억 달러 이상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할 필요가 있다고 추정하였음.

ㅇ Grossi총장은 또한, 3월말 브뤼셀에서 최초로 열리는 ‘원자력정상회의’에서 독일 등 일부 국가들의 반핵 기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며, 원자력은 국가 정책을 넘어 유럽의 경제와 경쟁력에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개발은행과 국제 금융기관들의 현대시대와 동떨어진 고정관념이 바뀌어야 한다고 덧붙임.

ㅇ 최근 개발은행 기존의 대출방식을 변경하려는 IAEA의 노력에 이어 프랑스 등 유럽연합 내 원전 보유국들도 유럽투자은행(EIB)이 원전사업 자금 지원 문턱을 낮추도록 설득하는 등의 행보를 보임.

- ’24.1월 독일 국적 전임자를 대신해 EIB 대표직을 맡은 나디아 칼비노는, 언론 인터뷰에서 차세대 원자로 등 첨단 기술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함. 5천억 유로 이상의 자산 규모를 가지고 있는 EIB는, 독일 등 일부 국가의 반대에 부딪혀 1987년 이후 신규 원전 사업을 회피해온 바 있음

-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도 핵확산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 높은 투자비용 등으로 그간의 상황은 마찬가지임. 이에 대해, 영국, 미국 등 친원전 국가들은 전세계 개발은행의 지원이 2050년까지 넷제로 달성과 더불어 에너지안보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음.

※ 원문 : UN nuclear watchdog head urges development banks to fund new projects (Financial Times, `24.3.4)


7. 미국 하원, 원자력발전법(Advancement Act) 가결

ㅇ 美 하원은 지난 2월 28일, 자국내 SMR 등 차세대 원전 육성을 위한 ‘원자력발전법(Atomic Energy Advancement Act)’를 찬성 365표, 반대 36표로 가결함.

ㅇ 사우스캐롤라이나州 J. Duncan 의원과 콜로라도州 D. DeGette 의원이 주도한 동 법안은 자국내 차세대 원자로 설계 승인 절차 간소화와 인허가 수수료 감액 등 신규원전 촉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심사 기준 내 ‘일반의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원자력의 잠재력과 사회적 이점을 고려할’ 것을 포함함.

* 앞서 ’23.11월 NuScale社가 아이다호 SMR 프로젝트의 심사기간 간 불어난 사업비를 감당하지 못해 사업을 좌초된 사례가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함으로 풀이됨.

ㅇ 금번 결과는 미국에서 원전이 초당파적 이슈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신호탄이며, NRC가 향후 미 식품의약국(FDA)과 같은 연방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옴. Duncan 의원은 가결 후 서면입장문을 통해 “원자력발전법을 통해 미국의 경제와 안보에 필수적인 원자력과 기술 리더십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힘.

ㅇ 단, 하원에서 양당 지지를 받았더라도 지난 ’23.7월 상원에서 가결한 유사 법안(ADVANCE)*이 있어, 양원 간 법률 조정이 필요함 상태임

*‘Accelerating Deployment of Versatile, Advanced Nuclear for Clean Energy Act of 2023(’23.3): 신규원전 기술 개발 및 도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으로, 라이선스 비용 완화, 허가절차 보완, 공급망 강화 등의 내용이 들어감. 조지아州 S. Capito 의원이 주도.

※ 원문 : U.S. Seeks to Boost Nuclear Power After Decades of Inertia (The New York Times, `24.3.1)

“원전 육성은 정치 문제 아냐”...美 하원, 원전법 ‘압도적 가결’ (한국경제, ’24.3.4)

댓글 2

kyul**** 50일 전

지투파워에 올인했슈?? 여기서 왜그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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