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26억, 영업이익 33억 OPM 14.7%
우유팩 사업부 철수로 매출액은 줄었지만, 영업이익도 영업이익이지만 영업이익률이 크게 오른 것이 확인됩니다.
밑에 오해하시는 분이 있어서, 우유팩 사업매각은 영업이익으로 반영되지 않습니다.(당기순이익에 반영)
커패시터필름의 경우, 현재 구라인 opm 15~20%, 작년 준공한 신라인의 경우 27% 이상 정도라고 합니다.(주담통화)
차이가 나는 이유는 구라인 설비의 노후화와 신라인이 전자식으로 생산효율성이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OPM에서도 확인 되는 것처럼 커패시터필름은 기술적 난이도와 진입장벽이 존재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1월부터 신라인에서 생산되는 필름이 본격화 되기 시작하면 올해 증권가에서 예상하는 160~180억 수준의 영업이익은
어렵지 않게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어닝 서프라이즈의 가능성도 보입니다.(이 부분은 그냥 뇌피셜)
이미 회사에선 작년에도 공장 증설을 고민하였으나, 수율이슈가 발생했던 점과 신라인 안정화를 이유로 보류한 상황입니다.
수율 문제는 이미 작년에 해결되었고, 사업이 성과가 나오기 시작하면 올해 안에 증설공시가 추가로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