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가 건강검진 및 건강상태 이상유무 확인의 필수적인 요소인 헤모글로빈 농도측정 관련“헤모글로빈 농도측정 장치 및 방법”(10-2631359호) 특허를 가지고 있다.
장기간 혈액투석을 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합병증이나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차세대 혈액투석액(Citric acid Base)를 국내 최초로 신약(New drugs)으로 개발 및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전량 면세로 수입하여 공급되고 있는 경제성과 안정성, 사용 편리성이 우수한 Bicarbonate Powder 카트리지 투석액도 국내 생산을 계획 준비 중이다.
세계 6번째로 4개부처 국책과제로 개발에 성공한 혈액투석기 식약처 승인이 23년 12월에 예상을 한 것으로 볼 때 조만간 공시가 임박한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의 혈액투석 및 복막투석 시장은 2022년 738억 6,000만 달러에서 2023년에는 8.5%의 CAGR로 801억 7,000만 달러(105조원)로 성장했다.
대한민국에서 혈액투석기 시장은 2023년 기준 약 2조 3천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이 중 혈액투석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90%로, 복막투석기는 약 10%이다.
특히 해외진출을 위해 획득한 ISO13485는 가장 까다롭게 심사를 진행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증 기관인 영국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에서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후속 단계로 진행되는 유럽 CE MDR 제품인증과 미국 FDA 인증 진행에 유리하게 작용될 전망이다.
혈액투석기 관련 글로벌 기업인 독일 알파플랜과 협력해 연간 230만개의 혈액투석기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구축하여 해외진출의 기반을 완료했다.
또한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서울대 의공학과와 함께 진행한 국책과제인 ‘중환자용 인공신장기(CRRT기기), 혈액투석필터 국산화 및 관련 프로젝트에 성공하여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현재 진행하는 6개월 정도 걸리는 유럽CE 품목허가(MDR)가 완료되면 본격적인 해외 시장공략도 추진할 계획이다.
24년에는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143조원 혈액투석기 시장의 국내외 시장진출이 본격화 된다. 시노펙스는 23년에 자본잉여금으로 주주환원을 한 것처럼,24년에도 이익잉여금이 발생할 경우 성장을 위한 투자 자금이외는 자기주식 취득과 주식소각으로 주주들의 이익을 지켜주겠다는 주주친화정책을 표명한 기업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