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습니다. 각 종속회사가 차지하는 자산총액비중을 보고 지분 비율이라고 잘못 생각했습니다. 어쩐지 넘 적더라.. 제대로 알아보진 않고 얘기했던 것이고 세아베스틸이 지주사가 아니면 현 자회사들은 지분 100%였을텐데(지분이라는 개념도 없겠지만) 지주사 전환하면서 종속회사의 지분을 팔았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비상장인데 어떻게 팔았지? 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여긴 종속회사가 비상장인데 지분비율이 너무 적은게 말이 안돼 그렇게 생각 했었네요..(사실은 세 종속회사 세아베스틸,세아창원특수강, 세아항공방산소재 지분 100%입니다.) 그래서 잘 알아봤는데 아직 금융범죄처럼 장난 치는 지주사의 모습은 없었네요. 아직은 그냥 회사를 분리해서 경영하고 있는 느낌이 강하고 현 상태에선 꽤 괜찮은 회사네요;; 그래도 아직 왜 세아베스틸을 지주사화 했을까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