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비스 5..오스비스는 휴비츠의 100% 자회사 되야 합니다.

휴비츠(065510)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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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츠 차트
주주분들이 회사에 오스비스 관련해서 이익 빼돌리기 할려고 만든 회사 아니냐고
문의를 하면..당장에 매출도 발생하지 않는데 ..무슨 문제냐고 얘기를 한다고 합니다.

자 그럼..돌려서 물어보고 싶습니다..
매출이 발생하고 이익이 나기 시작했을 때 문제제기를 하면..
오스비스를 휴비츠에게 돌려주실꺼나고요?

오스비스가 커진 후에 문제제기를 하면 절대 내어 놓으려고 하지 않을껍니다.
욕심이라는게 그렇습니다.
지금 당장에 주주분들이 문제제기를 계속 해주셔야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오스비스란 회사는 처음 설립시에 이름도 휴비츠오스비스로 시작했던 회사입니다.
(22년 9월에 오스템임플란트와 ‘휴비츠’라는 상표소송에서 패소를 해서 치과업에서
‘휴비츠’라는 이름 사용이 불가하여 회사명을 오스비스로 22년 11월에 변경을
한 걸로 보입니다.)

사무실도 휴비츠 건물, 대표이사도 휴비츠에서 근무중인 전문이사 이원준..
감사(->사내이사)도 한상진(06년 당시 휴비츠 생산팀장 직원으로 추정)

즉 오스비스는 대표이사, 회사이름. 회사 사무실. 이 모든게.. 휴비츠 그 자체인 회사입니다. 오스비스는 설립 당시 자본금이 9,8억이었는데..그때 당시 휴비츠는 유동자산만 636억에 현금성 자산 만해도 108억원 보유하고 있던 상황이라 ..자금 여력도 충분한 휴비츠가 직접 유통판매를 했어야 합니다. 더더욱이나 오스비스란 회사는 매출이 전혀 없고..영업망 또한 없었던 신생회사입니다..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서 급조된 회사일 뿐입니다.

이런식으로 오스비스가 유통을 하게 놔두면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짚고 넘어갈려 합니다.

첫 번째 문제는 주주분들이 걱정하시는 이익 빼돌리기입니다.
지분 소유자가 누구인지는 밝히지는 않지만.. 대표이사와 관련된 분들..
특히 자제분들이시라면 그럴 가능성은 더 높아집니다.
과거 10여년전 신주인수권사채 발행을 통한..자제분 두분에게 각각 90억원의 이익을 만들어준 과거 전력이 있기에.,충분히 이 부분을 의심해볼만 합니다.
(오스비스 지분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분들은..대표이사님, 대표이사 자제분들, 전무이사포함 초기 이사진. 전문자문단 치과의사분들 등)

유통업인데 마진을 많이 줄수 있겠어라고 단순하게 넘어가면 안되는게.. 오스비스는 자체 개발했다고 하는 임플란트도 출시를 했습니다... 임플란트 한다고 하면서..오스템이나 덴티움같은..임플란트 업체들 이익률 따라간다고..영업이익률을 상당히 올려치기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계속 임플란트 판매를 한다면 주주분들이 눈을 부릅뜨고 보더라고 ..이익 빼돌리기를 잡아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임플란트 취급을 못하게 해야하고..
(임플란트 개발능력을 언급한 이유가 여기에도 있고..두번째 이유에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오스비스 회사 지분을 휴비츠가 다 갖고 와야 합니다.

두번째 문제는..스캐너 출시의 가장 큰 리스크인데 치과 유통망이 너무 빈약 합니다.
아니 없습니다..아시다시피 오스비스는 21년 8월에 설립되 22년까지 매출이 없던 회사입니다. 지금 매출도 휴비츠의 3d프린터를 갖고 가서 파는 정도이고요..

기존 플레이어가 많은 시장에서 성공할려면.. 휴비츠 스캐너의 기술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유통망도 좋아야 빠르게 성공할 수 있습니다.
유명 임플란트 업체 통한 스캐너 유통이 이뤄줘야 하는 이유입니다.
좋은 제품을 출시하고도.. 영업망 때문에 최악의 경우 사장될 수도 있습니다.

메디트를 보십시오.. 본인들이 치과에 직접 유통을 안하고 .. 유명 임플란트 업체에 판매를
맡기는 방식으로 영업을 함에도.. 영업이익률이 52%~54% 가까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플란트 없이..직접 영업을 하지 않음에도 저런 영업이익률을 내는데 ..
경쟁이 정말 치열한...임플란트 판매가 왜 필요하겠습니까?
되려 임플란트 업체들이 스캐너를 하고 싶어도 기술이 안되서 못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메디트 영업방식에 답이 나와 있고
메디트 말고도.. 많은 유명한 외국 스캐너 업체들도 오스템임플란트나 ..덴티움, 메가젠을 통한 판매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치과 영업을 직접 진행 하다보면 오스비스처럼 영업망이 없는 회사는 과도한 판관비가 되려 독이 되어 돌아올껍니다.. 대부분 임플란트 업체들은 체어부터 시작해서 치과에 필요한 모든 제품들을 풀라인업으로 치과 영업을 진행하는데.. 오스비스는 너무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회사가 다른 나쁜 의도를 갖고 있는게 아니라면 궂이 임플란트 영업을 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또한 오스비스가 본인들 매출을 올리려는 욕심으로 자체 유통망만 고집한다면 좋은 성능의 제품을 출시 해도 매출 증가가 지지부진 할 수 있습니다
과열경쟁시장인 임플란트에서 손을 떼시고 휴비츠가 개발한 디지털덴티스트리 라인에 집중해야 합니다.

세 번째 문제는 생략하겠습니다 ..
힘들게 글 쓰고 있는데 태클 거시는 분이 계셔서 진이 빠지네요 ..


올해 오스비스는 고용확대와 전시회 참가등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올해 안..아니 조만간에 증자를 추가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지금 시점에 글을 올리는 이유입니다.
관련 증자를 휴비츠에서 단독으로 참여 하는게 맞고 더 나아가 기존 주주들이 갖고 있는 지분도 휴비츠가 백프로 인수해 오는게 올바른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이 제가 올리는 글이 의미없는 뇌피셜이라고 올렸던데..
화가 좀 많이 나네요.
황금같은 연휴동안.. 관련된 내용 조사하느라고 내 귀중한 시간을 소비했는데
돌아오는 말이 의미없는 뇌피셜이라...
저 사람도 주주인지라.. 제 글로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왜 제가 저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을 위해서 쓴 글이 아닌데...

작년 회사 아이알 할 때 마다 기관 투자자들이 회사에 가장 많이 물었던 질문이
오스비스 관련 질문이었습니다.
그만큼 기관투자자들이 이익 빼돌릴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고..
시장에서 그런 의심이 많이 퍼져 있습니다.

그런 의심들을 해소 하지 못하면 ...
휴비츠가 치과사업에서 성공하고 돈을 벌어도
시장에서 주는 퍼밸류가 낮아집니다 ,..
애써 외면 한다고.. 있던 리스크가 사라지거나 감춰지는게 아닙니다.

이런 리스크를 해소하고 가야 저희 투자자들이 온전한 수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저는 장기투자자인 입장에서.. 휴비츠의 치과 관련 사업이 성공해서 제대로 된 성과를 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성과 전부가 주가에 반영되었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런 도덕적인 이슈가 단기에 부각되서 주가 흐름이 안 좋더라도
반드시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총이 됐든 ..오스비스의 유증시점이 됐든...회사의 특별한 움직임이 없다면..
제가 올려 놓았던 글들을 하나로 묶어서 ..
네이버 게시판에 주기적으로 올릴 예정이고 ..
더 나아가 .. 금감원이나 공정거래 위원회,경제전문지등에
특허와 올려논 내용들에 대해서..업무상 배임에 대한 문제제기를 계속 진행 할
예정입니다.

주주 여러분들이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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