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막연한 낙관론이 답이 아니라

현재 셀리버리는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들어가 있고 보유 현금마저 없는 미친 회사임

시한부도 아니고 의사가 사망선고 하러 오는 중인 상태라고 봐도 되는 회사

완전자본잠식을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은 유상증자 후 무상감자로 결손금 지우기인데

아무 기관도 유상증자후 무상감자 되는 회사에 투자할 용의가 없음

그렇다면 라이센싱 아웃으로 장부상 결손금 지우기인데 이거 역시 임상도 다 중단된 마당에 현금도 없는 상황에서 버틸 가능성이 없는 상황임

계속 신라젠 이야기하는데 신라젠은 거래정지 사유가 임원의 배임횡령 발생인거고 재무 구조는 그래도 바이오기업치고는 괜찮았던 회사였음

셀리버리는 보유 현금도 없고 완전자본잠식으로 인해 기업의 계속성을 증명할 수 없는 상황

경영진이 바뀐다해도 무너지기 직전인 회사에서 연구원을 뽑을 수도 그렇다고 장부를 바꿀 수도 없는 상황이고 현 임원들이 유죄라고 판결 나기에는 회사가 버틸 수 없는 상황이라...

그냥 주주연대 임원들은 경영권을 가져오고나서 거래재개는 일단 나중에 생각하고 기업이 버틸 수는 있는지에 대한 방안이 있냐에 대한 궁금점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