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선거제를 이재명 기분 맞춰 정해…초현실적”
입력2024.02.05. 오전 9:43 수정2024.02.05. 오전 9:44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비례대표 선거제와 관련해 "5000만(국민)이 큰 영향을 받을 선거의 선거제를 이재명이라는 사람 한 명의 기분에 맞춰서 정한다는 게 정말 이해 가지 않는 상황이고 초현실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출근길에서 "이 대표는 이 선거에서 자기를 방탄해야 한다는 대단히 큰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이라며 "민주주의가 맞느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