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로지스틱스는 2012년 이차전지 물류에 진출했다. 중국을 시작으로 진출 범위를 넓히면서 현재는 미국, 헝가리, 폴란드 등 총 7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기차 선도 시장이거나 이차전지 생산공장이 있는 국가들이다. 이차전지 운송은 각 국에 있는 해외법인에서 총괄한다. 더불어 통관 등 현지에서 필요한 업무도 병행하고 있다. 이차전지는 온도나 진동 등 외부 자극에 특히나 민감하다. 한솔로지스틱스는 이차전지 운송에 필요한 용기를 렌탈하는 방식 등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운송이 까다로운 만큼 진입장벽도 높다. 업계에서는 한솔로지스틱스가 10년간의 이차전지 운송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운임이 크게 떨어져 물류 시장 전반적으로는 외형이 감소될 전망"이라면서도 "한솔로지스틱스는 이차전지 고객사 물량 확대로 비교적 안정적이다"고 평가했다. 이차전지 물류 단가는 다른 물품에 비해 높고, 현지 내륙 운송 비중이 큰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는 부연이다. >> 2차전지 운송 전문회사 , 운임이 떨어져도 물량확보로 안정적임, 물류 단가도 높다고 함 >> 실적이 말해줌 >> 2차전지 관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