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4.01.25. 오후 1:23 기사원문김국배 기자 TALK 추천
업무협약…IBK 700억, 유암코 800억 출자
25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24일 ‘PF 정상화 펀드 결성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총 1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부실(에상) 사업장의 채권 인수, 채권 재구조화, 지분 투자 등의 방식으로 PF 사업 정상화를 지원한다. IBK금융그룹(IBK기업은행 500억원, IBK캐피탈 100억원, IBK투자증권100억원)이 700억원, 유암코가 800억원을 출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PF 사업은 건설·운송·조경·자재·감리 등 수많은 중소기업의 참여로 이뤄져 관련 기업과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상당하다”며 “이번 펀드가 중소기업의 자금 흐름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