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국성씨에게 돈을 주고 종목을 추천받은 사람들의 운명이 결정된다.
여국성씨는 그들을 반드시 고점에서 탈출시켜야만 그 다음 종목을 소개할 수 있다.

지난번 여국성씨의 추천주였던 디티앤씨알오와 현대에이치티의 주가는 폭락했다.
그나마 디티앤씨알오는 종목소개후 곧바로 폭락하지 않고 상승후 폭락했으니 다행이다.

그렇지만 현대에이치티는 종목 소개했던날 그날 곧바로 폭락했다.
그날 여국성씨의 말을 믿고 매수했던 사람들은 고점에서 모두 물려버렸다.

만약 현대에이치티가 디티앤씨알오 처럼 일시적으로라도 상승 마감했다면,
그 다음 종목을 추천할때, 종목 소개후 일시적 상승했다며 꼬실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대에이치티 소개후 그날 곧바로 폭락하면서 개인들을 손실로 만들었다
1월 16일 시간외까지 떨어지면서 마이너스 10% 가까운 손실을 만들어 버렸다.

결과적으로 여국성씨가 종목을 소개하면 이제 믿을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매수하면 무조건 물린다는 선례를 만들었으니 불안해서 누가 매수하겠는가?

종목 소개후 최소한 하루정도는 상승이 나와야 한다.
그래야만 단타 수익을 노리는 개인들이 첫날 추격매수라도 시도할 수 있지만

종목 소개하는 날 곧바로 물린다면 누가 그 종목을 매수하겠는가?
첫날부터 손실이 발생한다면 단타수익조차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유료 회원들을 위해서 그랬다면, 더더욱 문제가 된다.
여국성씨가 소개한 종목을 더이상 매수해줄 개미들이 없기 때문이다.

즉 돈을 받고 소개해준 종목을 더 높은 가격에 받아줄 개인들이 없으니
유료회원들은 앞으로 누구에게 그 물량을 넘겨서 수익을 얻을 수 있겠는가?

종목소개후 곧바로 물린다면, 물릴 종목을 불안해서 누가 매수하겠는가?
[소탐대실]이라는 말이 있다. 여국성씨는 1월 16일, 엄청난 소탐대실을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