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큐브 - 24년이 기대되는 씨큐브

씨큐브는 니치마켓의 강자입니다.

자동차용 펄의 경우 전세계에서
머크사 씨큐브 둘만 가능합니다. 한번 진입하는데 5년이상 걸리고 한번 진입하면 거의 쭉 매출이 누적 상승하는 구조입니다. 자동차용 펄은 한번의 역성장 없이 계속 매출 우상향 중입니다.

다만 그간 3년간 씨큐브의 발목을 잡은 건 화장품입니다. 펄매출의 40퍼센트가 화장품이었는데 코로나로 색조화장품시장이 망해버렸으니.

24년은 씨큐브에게 참 기대되는 한해입니다.

24년은 화장품의 정상화 + 그간 성장해온 자동차용 펄 + 중국계기업 인수로 원가절감 + 중국시장진출로 코로나 이전 씨큐브 최고 실적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한 점은 그 당시 만원에 육박했던 주가가 현재 5천원(시총 500억)으로 저렴할 대로 저렴해졌다는 점이죠.

중국계 기업 인수에 대한 색안경이 있겠지만 회계지정감사 3년 빡세게 받고 실제 오너의 말대로 기술탈취 없이 투트랙으로 성장해나가는 그림이 그려지면 회사에 대한 신뢰가 생겨날거라 생각합니다.

중국계 오너는 씨큐브를 주당 거의 2만원에 인수했고 자신은 5천억까지 씨큐브를 키워나가겠다고 주총때 이야기했습니다. 과연 허풍일지 정말 자본으로 이 알짜기업을 잘 키워나각지 주목해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