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은 루닛이 개발 중인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 IO(Lunit SCOPE IO)를 활용해 CAR-NK 세포치료제 AB-201 후향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병리분석 기술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연구 기법은 수치화 데이터를 통한 기술 고도화로 HER2 발현율을 판단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HER2 인자를 사람이 단계별로 판단하는 면역조직화학(IHC) 염색(Staining) 기법과 다르다.
이 회사는 AB-201 타깃이 고형암에 과발현한 HER2 인자이기에 인공지능 기술 활용 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임스박 지씨셀 대표는 "최적의 암 치료를 위한 AI 적용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렌드와 더불어 선제적 움직임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