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현실대로...

JYP Ent.(035900)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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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있지의 노래를 듣고 있다...

정말 이번 앨범은 한곡 한곡이 다 좋다...

처음에는 본투비, 크라운 온마이해드만 좋던것이...

이제는 언터치블 미스터 뱀파이어 다이나마이트도 정말 좋고...

팬들 처럼 블로섬도 다른 방향으로 정말 좋다...

리아의 음색은 전에도 느꼈던 것이지만 정말 감미롭다...

처음 부터 류진의 랩이 이어지는 런 어웨이도 좋고...

채령의 마인은 잔잔하다고도 뭔가 신나는 구성이라서 좋고...

목소리 때문에 자연스럽게 채령을 떠올리며 듣는다...

옛 벗은 얼마전에 언급한 것 처럼 전주 부터 통통 튀는 유나의 곡으로 너무 좋다...

에스컬레이터는 랩 좋아하는 사람들이 들으면 좋아할 것 같다...

이번앨범의 여러곡을 대중 혹은 팬들이 좋아하는 것이 여기저기서 보인다...

최근의 다른앨범과는 분명 다른 반응으로 한동안 보이지 않던 반응이다...






그럼에도 현실은 현실이다...

현실을 받아들일 용기가 없다면 과거에 사로잡힐수 밖에 없다...

솔직히 조금 놀랍기는 하다...

전작이 초동 80만장대에서 이번에는 잘해야 30만장대로 보이니 반토막 이상의 수준으로 예상된다...

사실 제왑이 중국 공구가 적었기에 중국 영향이 제일 적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예상밖이라고나 할까...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엔믹스의 이전 초동 이야기도 들린다...

공교롭게도 엔믹스 역시 예판을 알려주지 않고 있고 솔직히 답은 어느정도 나와있지 않을까...???

아쉽기야 하지만 나는 이게 정상이라고 혹은 정상에 가까워지는 것이라고 본다...

전에도 한두번 언급한 것 처럼 현재 앨범 인플레이션이 너무 심해서 수치의 왜곡이자 기형적인 결과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불과 몇년전에는 20만장만 팔아도 대박 소리듣던 여자 아이돌 조차 100만장은 기본이고...

200만장 가까이 파니 말이다...

더군다나 남자아이돌이건 여자아이돌이건 앨범 종류를 늘려서 하는 상술이기에 또 팬싸나 기타 이벤트용...

상술이기에 개인적으로는 비정상적으로 일종의 거품 보고있었다...

참고로 케익 20종 앨범 이번 언터치블 앨범 6종이라고 한다...

내가 잘못안것이 아니라면 생각보다 많이 줄었을뿐 판매가 어쩌면 이전보다 줄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시작했다고도 본다...

최근에 나온 에스파는 17종 아이브는 11종 뉴진스 11종 정도 되근 것 같다...

만약 있지도 앨범 종류를 늘렸으면 숫자가 조금은 더 늘어났을수도 있었겠지만...

다만 그럼에도 이전에 나온 앨범 역시 6종이 있었는데 지금 보다는 판매 수량이 한참 많았던 것을 보면...

단순하게 생각하기에는 또한 애매한 복합적인 문제이다...






아래글에도 나와있듯이 세계 최고의 음악시장 미국에서도 팔리는 앨범 숫자가 생각보다 적다...

1등이 테이러스위프트가 80만장대로 1등, 2등이 제왑의 스트레이키즈로 50만장대...

어쩌면 이게 정상적인 숫자가 아닐까...???

중국 거품 사라지고 과도한 앨범 경쟁 사라지고 좀 더 건강한 숫자로 경쟁을 해야..

케이팝이 좀더 오래갈수가 있다고 본며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본다...

오디오 씨디플레이어는 고사하고 컴퓨터에서도 씨디가 없어지는 세상에서 씨디는 기념품 일뿐이다...

물론 나에게는 기념품 이상의 음강용 장치지만 좋던 싫던 세상은 점차 그렇게 될 것이라 본다...





내일이면 엔믹스 앨범도 나오고 주가는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겠다...

더군다나 지난 금요일 엔터주가 많이 빠져서 더 한치앞을 내다볼수가 없다...

제왑의 경우 기술적 반등이 주어질지 아니면 엔믹스 첫날 앨범 판매 숫자를 보고...

다시 피크아웃을 끄집어 내며 하방으로 더 밀어버릴지 그것은 알수 없다...

다만 이제 1차 고비가 지나갔을뿐 2차 고비가 올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3차 고비도 준비해야한다...

엔믹스 다음이 비차이고 비차의 반응이 왜 중요한가 하면...

이제 현지아이돌시장의 중요성은 하이브 제왑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제 국내시장은 한계를 맞았고 국내 + 외국인의 하이브리 아이돌에서 현지화 아이돌로 시장을 넓히고...

있는데 이미 일본에서는 성공하였고 이제 음악시장의 본토인 미국에서 그 첫발을 내딛기 때문이다...

지금 제왑의 주가가 10만원을 넘나드는 것에는 비차에 대한 기대감도 한몫을 차지한다고 본다...

다시말해서 비차의 성공은 제왑만의 성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케이팝시장 전체에 대한 기대치라고도 볼수가 있다...

그러니 여기서 비차가 망했다느니 망할것이라고 하는 타엔터 진상들은 도대체 얼마나 어리석은것인가...???

지금 시장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면 엔터는 완전히 찬밥이다...

특히 때만 되면 기관쪽의 패대기로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제왑은 그나마 외인이 주축이기에 타엔터 보다 상황이 괜찬다고는 생각하나 그럼에도 안심할수는 없는 상황...

때가 되면 나오겠지만 소속 아이돌의 해외 투어의 확장으로 올해도 실적이 좋을 것이라고 어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언제쯤 발표할런지 모르겠다...

스키즈와 트와이스가 미국에서 팔리는 앨범 숫자를 볼때 올해 스키즈의 투어는 어느정도 까지 될 것인가...???

트와이스는 전반기는 쉬고 넘어갈 것 같고 하반기 부터 새로운 투어를 돌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과연 작년의 규모를 넘어설수 있을 것인가...???

있지와 엔믹스 역시 꾸준히 앨범을 내고 이지리스닝곡 보다는 콘서트에 좀더 적합해 보이는 노래의 비중을...

늘린 느낌인데 과연 어느정도 규모의 투어를 돌 것인지...

나는 현재의 주가 하락 보다는 그러한 것이 관건이라고 본다...

미래에 대한 확실한 계획이 있어야 반등도 기대할 수 있는 것이지...

그런것 즉 가능성이 없다면 이제 엔터주는 접어야 한다고 본다...

다행이 제왑은 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고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기에 기다리는 것이다...






엔터주를 하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알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앨범 판매가 얼마나 왜곡되고 비정상적인지를...

차라리 이번기회에 어느정도 정리되는 것도 괜찮다고 본다...

그 과정에 주가도 흔들리고 힘들수도 있으나 건강한 시장을 위해서 한번은 넘어가야할 산 과도...

같은 부분이라고 본다...

비슷한 예로 누가 멜롱의 순위를 이전 처럼 신뢰하는가...???





제왑의 주가가 엔터주의 주가가 올라간다 떨어진다는 말은 아니다...

그것을 누가 알수 있겠는가...???

다만 흔들림이 있을수 있고 그 흔들림을 넘어서려면 믿음과 신뢰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없다면 솔직히 엔터주 투자는 말리고 싶다...

누구나 쉽게 보고 접근할수 있는 곳이 엔터주 이지만 시장의 평가는 그렇지가 못하기 때문에...

과거 기관의 매도로 제왑이 얼마나 고전했는지를 알고 그래서 기관의 제왑주식 보유가 어느정도 인지를 안다면...

과거기관의 매도가와 현재 주가가 얼마나 괴리가 있는지 알고 있다면 말이다...






주식도 흐름이고 엔터판도 흐름이다...

제왑의 흐름을 알고 싶다면 이번 있지 앨범의 판매가 줄어든 것만 생각하지 말고...

각종 기사와 유튜브에서 그 반응을 잘 보시라...

이는 내일 나올 엔믹스의 앨범도 마찮가지다...

나는 케이팝 팬들의 반응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고 확신한다...

이전보다도 긍정적으로 말이다...

제왑게시판의 글만으로는 알수가 없다...

이는 직접 발품을 팔아서 직접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다...

그러니 내글을 믿지도 말고 누워서 감이 떨어지길 바라지 말고 부지런히 돌아다니고 확인하시라...

세상에 공짜는 없다...

게시판의 글도 공짜는 아니다...

무조건 오른다 떨어진다는 글은 다분히 의도가 담긴글인데 그것이 결코 당신계좌를 위한 것은 아닐것이다...





끝으로 상상을 해보시라...

올해 스키즈는 미국시장에서 얼마나 더 성장할 것인가...???

참고로 미국에서 80만장 파는 테일러스위프트는 미국 및 세계 투어매출이 1조 3천억이 넘는다...

미국앨범 판매 2위 스키즈 50만장이면 내년 미국 투어 어느정도 될까...??

당연히 비교하기에는 억지스럽다는 것 잘 안다 그러니 그냥 재미로만 생각하자...


원더걸스가 맨바닥에서 헤딩을 했다면 이제 제왑에게는 리퍼블릭 레코드와 라이브네이션이라는...

미국 최고이자 어쩌면 세계최고의 파트너들과 함께하고 있다...

이둘이 밀어준다면 미국 방송과 라디오에도 나가게 될 것이고...

쉽게 뚫지 못하던 미국 엔터 생태계에 좀더 자연스럽게 스며든다면...

과연 올해는 내년에는 스키즈와 제왑 아이돌들이 미국에서 어떤 성적을 보여주게될까...???

주주로서 상상만 해도 기대가 되고 즐겁지 아니한가...???

참고로 10년전 에셈주주를 할때 소녀시대가 한국 일본 동남아 최고의 아이돌 이었음에도...

미국방송 나가는 것이 미국 시장 뚫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일이였는지 느낀바가 있다...

그때 에셈과 소녀시대에게 리퍼블릭 레코드와 라이브네이션이라는 파트너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만약 원더걸스와 그당시 박진영에게 지금과 같은 파트너가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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