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 혼자 하는 가게가 늘어난다

6일 간격으로 잇따라 두 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이 어제 검거되었습니다. 범인은 고양과 양주 두 곳에서 혼자 가게를 지키고 있던 여주인을 살해했습니다.
요즘 주위를 보면 혼자 하는 가게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식당을 하려면 주방장 한 명 + 홀 한 명 + 배달원 한 명 = 최소한 세 명은 있어야 영업을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주방에서 로봇이 대신하고 배달은 배달 앱에서 대신합니다. 가게에는 한 명만 있어도 문을 열 수 있습니다.
기술이 발달하고 업무가 분화될수록 영업장 내부 인력은 줄어들고 결국 그렇게 줄어든 사람 수만큼 범죄에 취약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