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바인 소액주주 여러분.
주가와 거래량 수준을 보면, 상장사 대표이사가 가장 중요한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전혀 노력하지 않고, 지분율이 17프로 수준으로 35프로의 자사주를 등에 업고, 오로지 경영권 방어만 하려고 한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나머지 40프로 이상의 소액주주들의 이익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또한, 바인엔터테인먼트는 왜 인수했는지 모르겠네요. 상장회사가 잘 할 수 있는 걸 해야지, 대표이사 개인이 하고 싶은 걸 하는 건가라는 의문이 듭니다.
이렇게 자기 경영권 방어만 하려 하고 시너지도 안 나는 엔터 비즈니스 하고 싶다고 인수한다면, 왜 상장을 시켰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그런 건 최대주주 본인 개인 돈으로 해야되는 거 아닌가요.
스마트폰에서 ACT(액트) 앱 다운받아서 인포바인 지분 모아서 5프로 넘기면 ACT팀에서 주주운동 지원한다고 공지 떴습니다.
1월3일 기준 1.85% 입니다. 액트에 가입 못하는 법인주주도 있을텐데, 그런곳은 액트팀에서 지분 모으는데 도와 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무상증자 및 자사주소각(약 10%만이라도)이 진행되어야 하고 대표이사(대주주)가 본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려고 할 때 견제할 수 있는 감사 선임을 회사측에 요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