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추진할 타이밍이 지났다고 보입니다. 국민들을 위한 배려나 호의도 아닐 뿐만 아니라, 국장의 안정을 꾀하기 위한 체계적인 정책도 아니라고 보입니다. 그저 벼슬아치들의 백성들을 상대로 한 생색내기 정도로 봐 줄만한 시점이네요. 정책의 논의가 시작된 시점에 비해 그것을 추진하는데 시간이 너무 지체 되었습니다. 결국 불확실성만 키워서 개인투자자들에게는 갈등과 고민만 심어주고, 공매세력에게는 시간을 선물한 아주 지능적인 백성 등골 빼먹는 정책 추진방식입니다. 안타깝게도 역시 위정자들은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데 급급하고, 백성들을 살필 수는 없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