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차 배터리 모듈을 대부분 생산하는 ,NVH 1위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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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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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기아차 전기차 핵심 배터리팩은 대부분 엔브이에이치코리아가 생산.


-,엔브이에이치코리아, 현대차와 나노섬유 전기차 밧데리 신소재 덮개 개발

-,나노섬유 적용 배터리 상부 덮개 개발

-,단열·차음 등 배터리 열 효율 높여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엔브이에이치코리아가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전기차 배터리 효율을 높여주는
공정 기술 및 부품을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이 공모주 청약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끌어모으는 등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엔브이에이치코리아도
관련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어 수혜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다
.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
셀룰로스 나노섬유를 이용한 전기자동차용 부품 제조 기술 개발을 통해 셀룰로스 나노섬유(CNF) 수지
성형 공정 기술과 이를 적용한 전기차용 배터리 상부 덮개 등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과제는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주관으로 현대차 남양연구소, 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NF는 강도는 높으면서 밀도가 낮아 차세대 경량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제2의 탄소섬유로도 불리우며
바이오기반 소재로 생분해성이 좋아 석유화학산업 기반인 탄소섬유에 비해 환경 친화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 CNF는 단열, 차음, 전자파 차폐(EMI) 특성이 우수하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 관계자는 "셀룰로스 나노섬유 수지 성형 공정 기술을 확보해 전기차에 적용되는
배터리 상부 덮개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현대차를 비롯해 몇몇 기업들과 공동으로 해당 국책과제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차 배터리 상부 덮개는 전기차 배터리의 효율을 높이는 주요 부품 중 하나로, CNF의 장점 덕분에
현재의 강(Steel) 소재 덮개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겨울철 전기차의 전비가 떨어지는 것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로, 이를 막기 위해선 배터리의 온도를 일정 수준으로 관리해야 한다. CNF 소재는 스틸 소재보다
단열에 용이한 것으로 평가된다.


CNF 소재를 적용한 배터리 케이스 덮개는 회사가 최근 개발을 마친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용 열관리시스템(HVAC)과도 연관된다.
HVAC는 배터리 케이스를 파이프로 둘러싸고 냉매가 순환하며 배터리를 식히거나 데우며 온도를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이때 CNF 덮개의 우수한 단열특성은 배터리 열 관리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은 엔브이에이치코리아가 향후 배터리팩 생산업체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와 궤를
같이 한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자회사 엔브이에이치배터리시스템(지분율 100%)을 통해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에 들어가는 배터리팩 조립 생산을 수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현재 현대모비스 울산 공장에서 조립-품질검사-납품까지의 생산과정을 대행하고
있다"면서 "작년 현대기아차에 나왔던 전기차 배터리 팩은 대부분 엔브이에이치코리아가 만들었다고 이해하면
되는 것으로 전기차 시장이 가속화될수록 관련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존 주력 사업인 흡·차음제 및 방진 내장재 사업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전기차는 엔진
소음이 없어 운전자가 외부 유입 소음을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내연기관 차량보다 방음, 방진
강화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미 회사는 전기차·수소차에 적합한 NVH 부품과 배터리 냉각용 제품도 개발해
고객사의 전기차 전용 모델들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한편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이나 진동을 차단하는 내장재에 특화된 소재·부품
전문기업이다.


국내 자동차 내장재 1위 기업으로 회사 이름도 차량의 소음(Noise)과 진동(Vibration), 불쾌감(Harshness),
열(Heat)을 잡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 미국법인 인수로 폭발적인 성장 예상,

-, NVH, 1위기업에서

-,배터리 모듈조립 ( BMA ) 사업과, 고전압 부스바 납품계약 완료.

-,시장 업계 1위… 美 진출로 한단계 도약


M&A를 통한 수직 계열화와 사업 다각화로 NVH코리아는 NVH 시장 업계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GV70, GV80, G80 등 모든 모델에 NVH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대차·기아에 납품된 헤드라이너(자동차 천장 덮개)·NVH패키지 중 47%가 NVH코리아 제품이다.

매출과 자산도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NVH코리아의 매출은 1조2300억원으로 전년대비 15% 증가했다.
자산은 1조652억원으로 창립 이래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주력 사업인 자동차 부품 매출 호조와 계열사인 케이엔솔과 GH신소재, 삼현비앤이 등의 매출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NVH코리아는 이번 유상증자 성공을 계기로 또 한 번 도약을 노린다.
현대차그룹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혜택을 받기 위해 미국 투자를 늘리자 협력사인 NVH코리아도
현지 공장 건설에 나선 것이다.
NVH코리아는 지난해 12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NVH USA를 설립하고 배터리 모듈 조립(BMA)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NVH코리아는 “NVH USA는 미국 앨라배마와 사바나 지역에 있는 고객사에 BMA 사출품목 및 고전압
부스바(busbar·막대모양의 은색 전도체) 납품을 위한 수주 계약을 완료했다”며 “기존의 배터리팩 조립
사업영역에서 BMA 사출품 생산 및 조립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온정 기자 warmheart@chosunbiz.com




◆ 올해 3분기까지 실적.

-, 매출 : 9883 억 ( 전년동기 8965억 대비 11% 증가 )

-, 영업이익 : 406억 ( 전년동기 372억 대비 11% 증가 )


◆ 매출과 영업이익은 계속 증가 되고 있고 이제 미국 법인 매출까지 합산하면

큰폭의 증가예상.


◆ 전년도 120원 배당하였으나 올해 증가한 실적으로 고배당 가능.

2600원대 주식이 150원대 배당 예상, 싯가 배당률 5.7%,

은행 에금보다 훨 좋고, 주가 상승까지 볼수잇는 종목.


◆ 부동의 NVH 1위 기업에서 이제는 전기차 배터 핵심부품 기업으로 도약.


엔브이에이치코리아 ( 0675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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