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엉엉~~) 은혜를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제가 잘 되면 크게(1억정도?) 드리겠습니다 (거의 매일 2~3회 전화해서 자문받으며 하는 A의 약속의 말인데 이런 약속은 전화할 때마다 계속됐다) B: (음..... 우진 수십만주를 매도해 Level Down 시키고 친구 뒤통수를 친 놈이 그래도 양심은 있구나....) 그래 고맙다 그런데 이런 말은 잘 되었응 때 해야 진정한 약속인데.... A:종합지수가 1,800까지 빠진다고 하여 지금 팔까말까 심각한 고민중인데 어떻게 봅니까? 지금 팔면 신용매입한 신성####가 반토막나서 거지됩니다 B: 미국 S&P지수는 3,500이하로는 안빠질거고 한국 종합지수는 2,100이하로는 안 빠질테니 견뎌라 A: 고맙습니다 견디겠습니다 (이런 류의 전화통화는 거의 매일 2~3회 있었고 S&P와 종합지수 예측은 정확했다) (그리고 수개월이 흘러 한국 과학자가 상온초전도체를 만들었다는 수상한 논문이 발표되었다 현재까지 검증으로는 상온초전도체는 가짜라는 공식 발표가 있었다) (상온초전도체 테마주로 묶인 신성####는 저점 7,000원대에서 50,000원 이상으로 수직상승했고 A는 신성을 2만원 중반에서 수십만주를 매도했다) C: (B에게 전화걸어) A가 100 벌었다고 자랑하는 전화가 몇번이나 왔던데 B에게도 전화 왔었나? B: 아니 전화 안 왔어 내가 그친구 움직임을 아니까 S창구를 통해 수십만주 매도해 수십억 번건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