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심텍홀딩스, 영보화학 등 청주 소재 기업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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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내년 총선 출마설’에 관련 테마주가 열풍이다.
과거 청주에 살았었다는 한 장관의 발언에 청주에 소재한 기업들의 주가가 오르는 현상까지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깨끗한나라는 최근 3거래일간 38% 폭등했다.
지난 23일 4% 오른데 이어 24일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전날에도 장중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전일 대비 2% 상승으로 마감했다.
같은 기간 심텍홀딩스는 19% 올랐으며, 영보화학의 주가는 10% 상승했다.
세 기업이 한동훈 테마주로 묶인 것은 청주와 관련이 있어서다.
깨끗한나라는 청주에 공장이 있고,
심텍홀딩스와 영보화학은 청주 흥덕구에 본사가 위치해있다.
청주를 테마로 한동훈 테마주에 추가된 것은 지난 22일 한 장관의 발언 때문으로,
국회에서 한 장관은 “우리 부모님이 춘천 사람”이라며 “어릴 때 청주에 살아서 사투리가 나올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 장관의 ‘청주 흥덕 출마설’도 떠돌만큼 이슈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