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공동개발구역 해저유전 개발 물리탐사 22년만에 재추진
22년 만에 7광구 탐사 재추진..
보도 : 2023.11.29 10:36수정 : 2023.11.29 10:36
한일 공동개발구역 해저유전 개발 물리탐사 22년만에 재추진
조세일보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이르면 내년 7광구로 불리는 한일 공동개발구역(JDZ)에서 해저유전 개발을 위한 물리탐사가 22년 만에 재추진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에너지 관련주 대성에너지와 대성산업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29일 오전 9시 58분 현재 대성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12.05% 오른 874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대성산업(7.35%)도 상승하고 있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내년 JDZ에서 해저 1500㎢ 규모의 3차원 물리탐사를 공동 추진하고 내후년에는 탐사로 확보한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실제 석유 매장 가능성이 있는 곳에 대한 시추 작업 등에 나설 계획이다.
석유공사는 최근 이런 내용의 연도별 JDZ 공동 탐사 추진 일정을 기획재정부 등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일 공동개발구역에서 해저유전 개발 탐사가 재개되면서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