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위메이드, 신작출시·로열티 매출로 내년 실적 호전”
기자명 문재호 기자 입력 2023.11.30 17:49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등 내년 출시 신작 기대해 볼 만"
(사진=위메이드) 팝콘뉴스
(팝콘뉴스=문재호 기자) NH투자증권은 30일 위메이드가 내년 1분기부터 신작 출시와 로열티 매출로 인해 연간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1분기 나이트크로우 글로벌과 판타스틱4베이스볼, 2분기 미르4 중국, 3분기 레전드오브이미르, 4분기 미르M 중국으로 이어지는 신작을 기대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위메이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상향했다.
지스타 게임쇼에서 공개돼 양호한 반응을 얻은 판타스틱4 베이스볼과 미르4, 미르M의 중국 판호 발급과 출시 가능성을 실적 추정치에 반영했기 때문이다.
안 연구원은 “블록체인을 탑재한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버전이 1분기 중, 레전드오브이미르가 3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라며 “‘미르의 전설2:기연(MMORPG)’, ‘로스트소드(수집형RPG)’, ‘어비스리움오리진(캐주얼)’, ‘어비스리움 매치(퍼즐)’등 신작도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