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 거래일 수고들 하셨습니다.
그래도 오늘 반가운 공시가 하나 나왔네요.
바이알과 PFS 둘다 한국 허가 신청을 했다는 공시 입니다.
그런데 지금 주가가 왜 이지랄 이냐구요?
미국도, 유럽도, 캐나다도, 일본도 아닌 한국시장 이제 허가 신청한 거라서 크게 이슈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머 다른 종목들은 이런 경우에도 움직이는 경우들을 보긴 했지만
삼천당이 일동, HLB등 다른 종목처럼 그렇게 화끈하게 움직이는 종목이 아니라서요..
그냥 유럽 나머지 국가 계약 전 또는 미국 계약 전까지 7만원 중, 후반이면 불만 없습니다.
그리고 느그들이 그렇게 의심하던 것들... 임상 결과서부터 계약 그리고 허가들이 회사 말대로 하나둘씩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만족합니다.
공시 마지막에 유럽, 캐나다, 일본 순차적으로 허가 진행을 한다고 했으니 이제는 믿고 기다려야죠.
허가 승인까지는 한번에 통과하면 좋지만 그런 경우는 좀 드물어서 서류보완 나오면 6개월에서 1년정도 걸리겠죠.
그래도 아일리아가 2등급 제품이라서 3,4등급 제품 보다는 허가 심사 기간이 짧게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허가 신청 승인이 나오면 그때는 특허에 대한 의구심이 좋든 나쁘든 확실한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주담이 지나번 통화때 조만간 좋은 소식이라고 말한게 한국 허가 신청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허가 신청에 대한 의구심이 풀렸으니 주가와 상관없이 오늘은 기분좋게 퇴근을 할까 합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