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치매 환자 수는 2023년 기준 700만 명에 달하며, 2050년에는 1,7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
이는 미국 인구의 10%에 해당하는 수치. 치매는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이지만,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하면 진행을 늦출 수 있다. 따라서 치매 조기 진단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

뷰노메드딥브레인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뇌 MRI 영상을 분석하여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는 의료기기. 뷰노메드딥브레인은 다수의 글로벌 학회 및 학술지를 통해 우수한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해 왔다.
특히, 2022년 미국 신경학회(AAN)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뷰노메드딥브레인은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90% 이상의 정확도로 진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세계 최대 의료시장으로, 규모는 약 4조 달러에 달한다. 또한, 미국 의료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7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뷰노는 2023년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뷰노메드딥브레인의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뷰노메드딥브레인이 미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뷰노는 향후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여 뷰노메드딥브레인을 치매 조기 진단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성장률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뷰노메드딥브레인의 미국 시장 성장은 연평균 20%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3년 10월에 미보건당국으로부터 뇌스캔(1회당 5000달러=650만원,80%보험지원)공보험 적용채택으로 24년부터 폭발적으로 치매치료제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치매치료제 레카네맙이 최초로 FDA 승인을 받았고,도마네맙도 FDA 승인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치매치료제의 높은 약가로 인해 치매판정 오류를 피하기 위한 치매사전진단 스캔이 필수적이다.미국 공보험 제도변경으로 뷰노메드딥브레인의 미국시장 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