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씨에스는 LK99 물질 특허가 특정 연구소 소유라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LK99는 물질 특허와 제조 특허로 나눠 지지 않았으며 현재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이며 지난 9월 25일 특허청은 소외1에게 정보제공에 대한 사실통지서를 발송해 LK99의 발명자 전원의 합의가 있어야 출원 자격이 인정된다고 통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시대를 이끌어 나갈 두 과학자를 경영진으로 모셔 구심점으로 신사업을 전개해 신성장 동력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악의적이고 선동적인 루머가 형성이 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명예를 위해 이러한 행동과 루머를 만들어 내는 개인 또는 집단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경영진, 두 연구진 등과 함께 이와 같은 시장의 소동과 루머가 해소될 수 있게끔 신규 사업에 대한 내부 방침과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언론, 공시 발표 등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현(seiji@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