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보도)자동차 200만대 해당 FA50 수출

한국항공우주(047810)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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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배운 기술로 만든 한국산 전투기 FA50, 미국에 500대 수출이 성사될까

앞다퉈 국방예산 늘리는 주요국
세계가 주목하는 FA50, 방산 본고장 미국에 수출 도전

FA50은 한때 말썽꾸러기 취급을 받기도 했다. FA50은 T50을 2011년 경전투기로 개조·양산하면서 탄생했는데,
"경전투기가 무슨 소용이 있느냐"
"고등훈련용으로는 과도한 성능" 등의 비판

그러나 연습기로 사용하는 경전투기치고는 성능이 좋고 최신 전투기에 비하면 기능은 떨어져도 가격은 싸다고 한다.

애매한 특징이 오히려 기회가 됐다. 연습기·전투기로 양용이 가능해 국방비가 부족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에게는 가성비 좋은 전투기라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된 것

또 한미 연합훈련에 투입돼 미국산 전투기와의 높은 호환성도 증명

이와 함께 KAI는 지난해 9월 폴란드에 48대의 대규모 수주를 성사시켰고, 올해 2월 말레이시아에 18대의 수출계약을 체결

● 폴란드 인접국에도 팔기 위해 11월 유럽 오피스를 개설하고 수출 물량이 더 늘어날 것에 대비해 공장 증설도 계획하고 있다.

FA50의 우수성이 입증되자 KAI의 다른 제품에 대한 수출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한국형 헬기 수리온으로 역시 최근 일부 국가와 수출을 논의하고 있다.

KAI 수출본부 본부장은
"유럽·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KAI는 방산의 본고장인 미국 수출에도 도전한다.

미 해군 공군은 고등·전술 입문기와 전술 연습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인데, 이 사업에서 KAI는 미국 방위업체 록히드마틴과 손잡고 전투기 500여 대의 납품 계약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K방위산업 역사상 무기 부품이 아닌 전투기 전차 등 완제품으로는 첫 대미 수출이다.

성공하면 총 1300대, 약 65조원 규모의 신규 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다.

● 이는 자동차 200만대 이상 수출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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