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윤 정부, 최악으로 기록될 것…다당제로 정치 양극화 극복해야”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준비와 경험 부족으로
대한민국이 위기로 치닫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오늘 열린 싱크탱크 연대와 공생이 연 포럼에
기조 연설자로 참석해 "윤 대통령이 취임 전 경험한 공적 업무는 검사뿐이며
윤석열 정부는 국가경영역량은 보이지 않고,
과거를 헤집는 일에만 두드러졌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그러면서 "생활물가가 폭등해 서민의 등이 휘고
잠재 경제성장률이 1%대로 떨어져도 이렇다 할 정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
"이대로 가면 윤석열 정부는 1987년 민주화 이후 최악의 정부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국민의힘과 민주당 등 거대 양당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 전 총리는 "불신과 무능의 양대 정당에 의한 정치 양극화는 국민을 분열로
내몰며 국회와 국가의 정상 작동을 방해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그런 정치에 다수 국민은 분노와 체념을 거쳐 무기력 상태에 빠져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당은 권력의 하부기관으로 오랜 세월을 지내온 탓인지,
지금도 비슷한 행태를 계속하고 있으며 제1야당 민주당은 가치와 품격을 잃고,
안팎을 향한 적대와 증오의 폭력적 언동이 난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도덕적이지도 않고 능력도 부족한 거대정당에 의한
정치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해 ★★★★★다당제를 통해★★★★★ 무당층을 국회에
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당 창당 고고고고고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