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마에 대한 답변이오.
카르마를 생각한다면 전생을 믿는 다는 뜻일 거요.
한라봉도 전생을 믿소.
사람들이 이야기 하잖소.
부모 복이 없는 사람은
형제, 배우자, 자녀 복이 없다고 말이오.
맞는 말이오.
수명이 100세라고 보면 말이오.
50세 이전의 인연은 전생의 연이 강하고,
50세 이후의 인연은 현생의 연이 강하다고 하오.
전생에 업을 지었다면 말이오.
50세 이전에 맺게 되는 인연에 의해서 그 업을 갚게 되고,
현생에 업을 지었다면 말이오.
50세 이후에 맺게 되는 인연에 의해서 그 업을 갚게 되오.
자신의 삶을 비관하여 자살하게 되면 말이오.
자신을 고통에 빠지게 했던 업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태어나서 그 업을 다시 갚아 나가야 하오.
업이 모두 소멸할 때까지 끝없는 윤회를 하게 되오.
그리고 모든 업이 소멸하고 더 이상 윤회를 하지 않게 되면
성불한다고 하오.
절에 가면 지옥에 대한 그림이 있잖소.
그 그림들을 잘 보오.
지금 우리가 사는 삶에 그 지옥이 있소.
업이 거의 사라져 가는,
즉, 성불이 다가오는 사람들은 현생에서 이뤄지는
지옥에 있는 모든 것들이 윤회하는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오.
때문에 성불이 다가오는 사람들은 업을 짓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오.
유기 동물들을 잔혹하게 고문하고 죽이는 이들에 대한
뉴스를 보오.
그들은 모르오.
자신이 잔혹하게 고문하는 그 동물이 윤회하는 자신이라는
사실을 말이오.
개가 토한 것을 잊어 버리고
방금 자신이 토한 것을 다시 먹듯이
업에 업을 쌓는 것 아니겠소.
무간지옥에서 자신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오.
절에 그려진 지옥에 대한 벽화에 나오는
펄펄 끓는 물에 던지는 것도 자신이오.
그 펄펄 끓는 물에 빠지는 것도 자신이오.
자신의 업은 자신이 소멸해야 한다는 하늘의 법도에 따라서 말이오.
자신의 업을 깨닫지 못하면 윤회라는 무간지옥에서 벗어나지 못하오.
그렇다면 윤회라는 무간지옥에서 어떻게 벗어나오?
업장 소멸에 의해서 벗어나오.
업은 덕으로써 소멸 되오.
퇴계 이황 선생이 골방에 들어가서 주역을 공부했다고 하잖소.
주역이 무엇이오?
주역에는 업에 대해서 아주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고,
그 업을 어떻게 소멸 시킬 수 있는 지에 대한 방법도 기록되어 있소.
주역을 공부한 덕분에 퇴계 이황 선생은 권력자들이 당하는 화를 피할 수 있었소.
주역을 퇴계 이황 선생이 공부하지 않았다면
모든 권력자들의 말로가 참혹하듯이 그도 참혹한 말로를 겪었을 거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무간지옥이오.
108가지 번뇌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소.
무간 지옥인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권력자들과 부자들을
부러워하지 마오.
지옥의 형태가 다를 뿐 부러워하는 삶을 사는 그들도
지옥에 살고 있소.
생각해 보오.
권력자들 부자들이 마약과 수면 마취제에 왜 중독되겠소.
지옥의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발버둥 치는 것 아니겠소.
아무리 발버둥쳐도 지옥에서 벗어날 수 없소.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덕으로써 업장을
소멸 시키는 것 밖에 없소.
종교 지도자들이 죄를 많이 짓잖소.
당연한 거요.
이 세상이 지옥인데 지옥에 왜 태어났겠소?
암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죄를 지었기 때문에 있는 거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업장이 소멸되지 않는 이상
무간지옥에서 윤회를 무한 반복하게 되오.
한라봉이 왜 게시판에서 욕을 쳐 듣고 있소?
욕을 듣기 싫다고 피하면 되오?
안되오.
욕이 듣기 싫다고 똑 같이 욕을 하면 되오?
안되오.
욕을 들을 업을 지었다면 욕을 들음으로써
업을 소멸 시켜야지 않겠소. 그렇지 않소?
업은 말이오.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오.
우리가 무간 지옥의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피할 수 없었듯이 말이오.
무간 지옥에 태어난 우리들은 모두 고통 속에 살다가
고통스럽게 죽을 거요.
지옥에 태어났으니 당연한 것 아니겠소.
지금 이 순간 죽을 만큼 고통스럽소?
그렇다면 덕을 쌓아서 업을 소멸 시키오.
50세 이후의 삶은 현생의 영향을 받소.
현생에서 덕을 쌓으면
퇴계 이황 선생처럼 말년이 견딜만 할 거요.
암튼,
궁금증이 있으면 언제든 이야기 하오.
한라봉이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성실히 답변해 주겠소.
그럼 오늘 하루도 평화를 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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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육지가 되고,
육지가 바다가 된다고 하는 구려.
그 날은 도둑처럼 온다고 하니,
대비는 불가능 할 거요.
그러게 독일처럼 하늘을 두려워하지 그랬소.
심해의 화산이 100년의 깊은 잠에서 깨어났구려.
동쪽의 섬 국가에서 진도 20의 대지진과
거대 화산 폭발이 동시에 일어나면
동쪽의 섬 국가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고 하는 구려.
자업 자득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