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시킨 금리인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면
역설적이게도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고조되어 주식시장은 불꽃장

연준은 금리를 축으로 인상기는 긴 상승장
인하기는 단기 폭락장으로 이미 설계하고
미국시장을 질서있게 돌리고있는중.(공학)

※ 금융왕국 = 금융에 질서가 있는 나라

전체적으로 보면 지금 구간은
중간에 코로나 때문에 대 혼란이 있었으나
2008년 강한 하락파동이후(금리인하기)
다시 금리 방향을 위로 틀면서 오는
강한 상승 파동(14년째 대상승장)

※ 요약정리하면
금리인상期>좋으니까 하는것(긍정개념)
고로 상승장>이를 리레이팅 구간
금리인하期>나쁘니까 해주는것(부정개념)
고로 하락장>이를 디레이팅 구간

디레이팅 구간은 주식에서 안전자산으로!

지금은 금리인하를 앞둔 싯점이라
(리레이팅에서 디레이팅으로 전환싯점)

고로 위험천만 시기이나 95%에 해당하는
다수의 오판으로 나오는 막판 불꽃 파동
(*** 95%는 금리인하를 호재로 오판)

상승장이라고 도취되어선 안된다는 것
(어쩌면 당연한 그러나 위험천만 상승장)

미국이 아무리 달러를 찍어도
달러가치가 하락하지 않고 기축통화 지위가
유지되는 것도 찍어대는 달러를 소비해주는
첨병 역활들이 존재하기때문
(단적인 예로 전세계 서학개미)

더 구체적으로 자국 돈을 달러로 환산해서
테슬라를 사주는 물결

달러를 찍어대는 건 미국 정부이지만
기축통화국인 미국쏠림 현상으로 엄청난
양의 달러가 타국인들의 손으로...

이러한 현상을 잘 이해해야 한다.

그러나 이 문제를 해결않고 가만 놔두면
부풀려진 달러 문제는 언젠가는 약달러를
불러와 기축통화 지위가 흔들릴수 있는
아주 근원적 문제도 안고 있다.

이 문제를 단박에 해결할수 있는 카드가
금융시장을 통한 달러 증발(솎아내기)

복싱선수가 바디블로를 계속 넣는건
한방에 잡겠다는 것이 아니라 누적시켜
잡겠다는 전략이듯

연준이 금리를 기조데로 쌓아나가는 것은
누적시켜 결국 세상을 잡겠다는 것

효과는 크게 두가지

달러 솎아내기(전세계로 넘어간 달러증발)

안전자산 선호 현상 유발
(다시 달러와 미국채로 돈이 몰리는 현상)

결과적으로

미국의 경착륙은 미국의 이익

이러한 것들도 이해하고 있어야한다.

이미 부러져버린 시장에서는(경착륙)
금리인하를 해줘도 소용없다.(기간 폭락)

상식적으로 생각해볼 필요도 있다.

물가 억제를 위해 기를 쓰고 달려온 연준이
군중들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이토록 높은
상황에서 무턱데고 금리인하로 돌아선다?

80년대 연준의장 "아서의 실패"를
기억해야한다.

연준이 그때의 기억을 수없이 꺼내는 것도
그러한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다짐

연준의 생각과 군중들의 생각은
180도 다르다는 것도 이해할 필요가...

절제의 연준은 겨울장을 자연의 섭리로...
탐욕의 군중은 끝없는 상승장만을...

이렇듯 180도 달라...

야구로 말하면 미국장은 8회말~9회초

매우 위험한 시기라는것이다!

그렇다면
중요한것은 한국

한국은 미국의 금융위성국

고로 연준의 통화정책에 따라
미국이 금리인상 할때 따라할수 있으면
커플링 없으면 디커플링

지금은 디커플링 되고있기에
시장역시나 미국과 상관없이 디커플링

한국이 먼저 겨울장으로 들어선
근본적 이유

트레이더라면 몰라도
간밤 미국 시장 올랐냐 내렸냐는
더 이상 무의미한 시대

2008년 금융위기때만해도
미국이 겨울장으로 전환하자 비로소
동조했으나(커플링)

지금은 미국의 겨울장 전환전에 미리 미리
스스로 제갈길로...(디커플링)

그나마 미국이 상승장이라 망정이지
미국마져 돌아서면?...

일각에서 괴멸급 붕괴를 경고하는 이유다!

냉철해야 한다...

설마 미국이 폭락장으로 돌아설까?
이런 생각은

가을 막자락에 단풍에 도취된 사람이
설마 추운 겨울이 올까?

이런 생각들과 비슷한 어리석음...

돈을 잃은 자신들의 입장이 아니라
돈벌 기회를 준 연준의 입장에서 시장을
볼수있어야 한다.

군중들은 상승장임에도 불구
금리인상 구간에서도 대부분 돈을 잃는다.

그러므로 금리인하를 바라는 것이다.

반면 연준의 입장에서는
무려 14년간이나 상승장이란 기회를 줬다.
이제 판을 걷으려하는 건 당연하다.

상승장에도 돈을 잃은 95%들은
지난 세월이 상승장이었다는 것을 모르고
언감생심 금리인하를 바라지만

상승장 혜택을 누린 5%는 금리인하의
실체를 알고 그전에 돈을 뺀다.

박순혁등이 문제인 것은
스스로 앞가림도 못하는 자들이
세상을 날로 먹을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