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감자는 기업 재무상황이 안좋다는 시그널이기 때문에 악재인것인데 금번 무상감자는 과거 영업에 따라 과다하게 쌓인 결손금때문에 실시한것으로 2분기와 3분기 2개 분기 연속 흑자공시를 통해서 감자 후 재무상황에 대한 우려는 많이 해소되었음. 웰킵스하이텍의 경우 11월 1일 무상감자 공시 이후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해서 무상감자 결정 전 주가로 회복한 상황임. 물론 웰킵스하이텍은 25% 무상감자이지만 과거 영업에 따른 재무제표상 결손금의 차이때문이지 큰 의미는 없음 10만원짜리 주식도 액면가 500원이 허다함. 앞으로 회사가 재무적으로 어려움을 또 겪을 가능성이 높은지가 키포인트. 무상감자 실시한 코스닥 종목중에 해성옵틱스처럼 무상감자결정 전후 2분기 연속 흑자 기록한 사례는 없음.
유상증자의 경우에도 작년 10월에 실시한 200억원 유상증자 청약률이 20%밖에 안된 경험이 있어서 현 주가에서는 청약 흥행이 쉽지않음 흥행을 위해서는 주가 회복이 필요한 상황임.
기발행 전환사채의 경우 9회차 전환사채 60억원은 전환가 500원, 리픽싱으로 조정되더라도 최초 전환가 541원의 70%인 379원이 조정한도이고 10회차 전환사채 150억원은 전환가 500원이고 시가 리픽싱 조건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