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을 준비하는 자세.

피씨엘(241820)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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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엘 차트
기술은 있다는데 세상 사람들이 사주지 않아. 입구라.
테스팅겸 초도제품 사가고는 반응이 거의 없었다. 본계약 재주문을 안 했어. 피씨엘은 주거래처란 용어의미를 몰랐다. 뜨내기들. 오죽했음 매출채권들이 전부 부실채권이더란 말이더냐. 특히나 심했다. 지존급. 뭔 말을 하는지 모르쟈? 풀어 줄께, 쉽게 쓰면 외상으로 물건 주고 떼이는 것. 제표 조금이나 볼 줄 알면 빨간펜 1:1 마진율은 좋을텐데 왜 매번 적자일까에 대한 정답. 소송에 진심인 회사가 포기할 정도이니 오죽 찾아주는데 없었을까와 영세한 곳에 깨작깨작^이었을까가 충분히 짐작 가능하며 그 댓가로 눈탱이 맞아 물건값 떼이니 정산 제표에 고스란히 반영, 매분기 적자났던 것. 그럼 왜? 어쨌건 제품은 소진해야거든. 유효기간도 고려했겠고 무엇보다 생산시설 급여부터 비용은 고정 나가야 하는데 놀려, 공장 멈춰? 소문나게? 물건 그만 찍을까? 의문부호를 달고서라도 동아줄 바라는 심정이었겠지. 아무튼 매출대비 상각율도 매출채권은 선급금이 사라졌던 2022년 이후부터 엄지손가락 절대지존이었다.
1분기 반짝 수익을 내더니 잠잠하다 고꾸라지기 시작했는데 이유는, 사용해본 클라이언트들의 입소문인지 틀림없이 외면받았고 다음 분기부터 누적되기 시작한 적자로 점점점 눈덩이를 굴려왔어.

코로나 기간, 타 경쟁 진단회사들은 즐거워 비명지르던 그 시간을 피씨엘눈으로 2년 부침을 메모해 보아.

빚 없던 회사가 300억. 한국투자증권 투자금원 100억. 펀딩 회사들 405억 유증, cb 금원들이 홀랑 녹아 없어졌다. 것도 앞으로 영원히 안 올지 모를 기회에서 저 짓을 감히 대표와 친동생 전무, 이사 한 두분이서 난장했다. 고개들고 다녀. 떳떳해. 긴 연휴 추석 이튿날 대표적인 모로코 관광지를 다녀간다며 SNS로 소통해. 오해든 억까든 이 녀석아! 오이밭에서 신발끈 고쳐 신는 건 누군데. 늘상 주작. 청조스럽다.
도대체 몇 백억을 해먹은거야. 앞으로도 더 얼마나 해먹을 것 하며.... 니들이 돈 줘서 좀비가 코스닥 거리를 다시 배회중. 너희들이 해방시켰다.
시행에 관한 오판들. 흩어진 나날 역시 이유를 굳이 찾자면, made in korea. 나라가 보증하고 홍보대행이었으니 업력 부재, 매출프레임 빈곤 이런 헛소리는 집어치우고, "단순 경쟁에서 밀렸다."
1. 안 팔렸으니 이유불분 타사보다 제품이 대단히 저질이었던 것.
2.더하기, 이사진의 무능이라기 보다 (트렌드는 항체에서 항원으로 급격히 변하는데 원자재를 빚으로 무리하게 사오더니 감당 안 되자 이내 폭주, 재잘대던 주주부터 분풀이성 입막음 고소. 클라인언트와 소송등 외부요인들로 대응조차 늦어졌고 그 변곡의 중요한 시기에서 대외 이미지도 중요 할 법한데 중요 클라이언트와 소송이나 하는 스탠스 한심작태를 보였다. 평범한 회사수장이라면 무조건 타협인데 야만 성깔부렸다... 매순간 패착이었음을 알고도 모르는 척, 내귀에캔디; 달콤함을 입에 넣진 못 하고 귀에 꼽아 안 들려요를 시전했다) 거의 1인기업 회사, 판단부터 독단이었겠지 싶은데. (빚까지 내서 단 한 번의 계약으로 몰빵 사온 원자재 300억은 창고에서 고스란히 썩고 계시는 중. 잘 모르는가 본데 이게 나락가게 된 시발이셔. 누나가 폭주한 이유.) 제일 비참한 건, 매출이 어느 덧 동네 편의점 1개소 보다 못 하다는 것. 직원은 다 자르고 40명에 불과한데 시총은 1,500억. 캐시카우는 중국산 떼어다가 국내업체랑 경쟁하겠다니....원 참. 혈액주권. 전세계 아무도 그리 생각지 않은 걸 우매함, 플러스 믿고싶은 희망에 억지로 절박함을 이용해서 이미지메이킹 해놓은 게 얼마 전인데 겨우 주주돈 수혈받아 한다는 짓이 중국보따리장수가 새사업? 누나식 스토리텔링이면 이런 행태는 매국노나 할 짓이쟈? 응석받이 김소연누나야.

환기종목 편입 시 강제로 덜어내게 된 1년을 제하고 고스란히 품어 이월 중인 그 원자재 재고자산 300중 180억은 앞으로 어찌 처리할거며 분기실적 공개시즌은 각설이마냥 돌아왔는데 또 워낭소크 움메에에나~~~ 철좀 들어라 나이 50에 버릇 못 고치고 평생 거짓말이나 하려는 듯 뚱딴지! 침묻혀 검지손가락 허공에 선긋기나 할래.. 11.15일 기대된다이 또, 어느 주작권법을 들고나올지이.
매 분기마다 단 한 번도 빠짐없이 피씨엘은 역시나 발작했는데 이번엔 무엇으로 심쿵할래나. 이젠 이것저것 힘에 부치는지, 오죽했음 주주배정 유증을 코스닥 역사에 남을 엿가락 6개월짜리 신공법을 부렸겠냐만 그래도 다년간 한 번도 거른 적 없던 어닝 제표가 나오는 날 지라시성 이벤트가 무시되겠나. 하필 주주배정 유증 이후 첫분기인데 쳐죽고잡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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