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재기할 것이고 움직일수 밖에 없을 것이다

부국철강(026940)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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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대표는 전날(4일) 여당이 꺼내든 김포 서울 편입에 대해 "위험하고 무책임한 도박"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의 대응에 대해서도 "야당이 찬반의 입장도, 뚜렷한 대안도 내지 않는 것은 당당하지 않다. 여당의 의도에 말려들지 않겠다는 생각인지 모르지만, 그런다고 이 소동이 멎겠는가"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달 31일 "R&D 예산 삭감은 미친 짓"이라며 비판했고,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은 같은 달 29일에는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은 현실이 너무도 착잡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근 주요 사안마다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정치권에서는 이 전 대표가 정치 복귀를 위한 몸풀기에 돌입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특히 비명(비이재명)·친낙(친이낙연)계에서는 이 전 대표가 보다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요청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찬 민주당 의원은 최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서 이 전 대표의 총선 역할 가능성에 대해 "총리를 했고 5선 의원을 하셨던 분으로서 가지는 책임감이 있다. 당도 걱정이 되고, 나라는 더욱 더 걱정이 되는 이러한 상황들에 대해서 계속해서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며 "언젠가는 이야기를 하실 텐데, 아마 총선 전에는 그런 일들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이후 비명계에 대한 친명(친이재명)계와 강성당원들의 공세가 한층 거세지면서 입지가 좁아진 비명계가 이 전 대표를 구심점으로 재집결을 모색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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