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엔 황제주였는데"…에코프로, 개미의 변심 80만원선도 깨지나
공준호 기자입력 2023. 10. 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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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8월22일 고점 이후 6200억 순매도
증권가 "아직 고평가"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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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한때 황제주였던 에코프로(086520) 주가가 속수무책으로 빠지면서 80만원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에코프로는 전날보다 1만4000원(1.70%) 오른 83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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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지만 최근 들어 에코프로는 이차전지(2차전지) 투자심리 악화에 증시 불확실성 확대까지 겹치면서 내리막 길을 걷고 있다.

불과 한달전인 지난달 7일 에코프로 주가는 100만6000원에 거래되며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쳐 유일한 황제주(주당 가격 100만원을 넘는 주식)였지만 한달 사이 주가가 16%가량 빠지면서 80만원 초반대에 거래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