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통(박정희)때 뭐 하려는데 나라에 돈이 없어서 기업인들한테 알아서 돈 좀 내라고 했어 대부분 더럽고 치사해도 어쩔 수 없이 냈거든 근데 당시 유한양행 사장인 (고)유일한 박사는 한 푼도 안내는거야 그래서 이 사람 괘씸하네 하고 세무조사로 탈탈 털었거든. 근데 깨끗해도 너무 깨끗한거야 박통이 보고받더니 유 박사를 불러서 어땠는줄 알아? 표창을 했어 자기가 대통하면서 이렇게 깨끗한 기업인은 처음 본다면서 말야 당시엔 이런 멋진 구석도 있었거든. 대한민국 난다 긴다하는 검사들 모두 동원해서 이재명이 권력 잡기 전 시절의 기록까지 380곳 넘게 탈탈 털었는데 카더라 외에 나오는게 없네 인물은 인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