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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엔 - 한송네오텍 회계장부 열람 등사 소송의 심문 참석 후

휴먼엔(032860) 3,640- [기업개요]
- 출처 : 에프앤가이드
조회수 : 218   공감 : 2   2023-07-29 17:32   mamu****

원글 : https://finance.naver.com/item/board_read.nhn?code=032860&nid=255972524



친애하는 한송네오텍 주주여러분,

2023년 7월 21일 오후 2시에, 대구지방법원 김천 지원에서, 우리 모두가 간절히 염원하는 한송네오텍의 거래 재개를 위한 그 위대한 첫걸음이 되리라 확신하는, 회계장부 열람 등사 소송의 심문을 마치고 왔습니다.

김천 지원으로 내려 가는 길에, 평택 부근에서 발생했던 교통사고로 인해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여, 국도로 돌아 가느라, 도착시간이 많이 지연되었으나, 그래도 다행히 재판 시간에는 맞춰서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측의 변호사는, 심문 기일을 연기한 것도 모자라, 오늘 심문에도15분이나 늦게 도착했습니다.

게다가, 대한민국의 상법에도 엄연히 보장되어 있는 주주들의 당연한 권리인 회계장부 열람에 대해, 전혀 정당화 되지 않는 온갖 핑계를 늘어 놓으며 말도 안 되는 이의를 제기하고 있었습니다.

사측은, 저희가 요청한 회계장부 및 기타 자료는 그 열람의 사유가 타당하지 않고, 2021년도 회계 재감사에서 적정을 받았기 때문에 회계장부 열람을 주주들이 요청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2021년도 회계감사도 의견거절이 될 수 있는 소지가 충분했음에도 한정적으로 겨우 적정이 나온 상황이었고, 2022년도 회계감사에서는, 회사의 회계재무상태가 회사의 존속을 장담할 수 없는 상태라고 의견거절 사유를 공시했는데, 어떻게 이런 상황이 회계장부 열람 신청을 하는 충분한 이유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까?
사측의 말도 안되는 억측은, 회계재무에 대한 무지의 소산이라고 밖에 이해되지 않습니다. 아니면, 회계감사인의 의견 거절 사유도 읽지 못하는 문맹인건가요?

재판부는, 인용 가부에 대한 어떠한 의견 없이, 추가로 제출할 서면이 있다면 2주 안에 제출하도록 요청했고, 그 후에 본 사건의 안을 결정하겠다고 하며 심문을 종결하였습니다.

우리는 서면으로 이미, 회계장부 열람 소송에 대한 타당한 이유와 근거를 재판부에 상세히 제출한 상황이지만, 회계장부 열람의 인용을 더욱더 공고히 하기 위해, 추가적인 자료들을 첨부할 예정입니다.

재판이 끝나고 난 후 저는, 사측의 변호사에게 왜 무고한 주주들을 자꾸 고소를 하는지 따져 물었습니다. 이에 사측의 서상호 변호사는, 처음에는 주주들이 아니라 저만 고소를 한 것이라고 하더니, 조비 대표님 그리고 또 다른 주주님을 고소하지 않았냐는 저의 반문에, 이제는 왜 대리인인 자신에게 따지냐고 사측에 직접 따지라고 하더군요. 법률대리인의 의무는 제대로 이해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한송네오텍에 직접 연락을 해서 따지라고 하더군요. 사측의 법률 대리인이 허락한 부분이니, 우리는 이제 매일 같이 한송네오텍에 연락을 해서 하나하나 조목조목 따져도 되지 않을까 하는 판단입니다.

이제 사측과의 본격적인 싸움을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여러 주주분들의 혼연일치된 단합이 더욱 절실합니다.
사측의 방만한 경영으로 인해, 우리 주주들이 피땀흘려 모은 소중한 자산에 얼마나 큰 피해를 주었는지, 다시 한번 대한민국 전체에 알리고, 다시는 무능인지 아니면 부도덕인지 알 수 없는 현 한송네오텍 경영진에 의해 이와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사회 전체에 경종을 울려야 할 때가 왔습니다.

친애하는 한송네오텍 주주여러분,
이제 우리가 모두 하나가 되어 일어설 때입니다.
사측은 우리가 지쳐 나가 떨어지고, 그로 인해, 우리의 소중한 자산을 편하게 편취할 수 있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잘 알다시피, 저희와 비슷한 시점에 알파에 의해 유사한 수법으로 경영권을 잠식 당했던 휴먼엔도 이제는 상폐가 확실시 되었습니다.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지만, 이제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자산을 우리가 지키지 못한다면, 그 어느 누구도 우리를 지켜 주지 못할 것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했습니다. 여러분들 한 분 한 분이 종토방에, 소셜네트워크에, 입에서 입으로 회사의 방만한 경영과 재감사에 대한 노력의 부재를 알려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제는 전방위적으로 사측과 대항을 전개해 나감과 동시에, 여러 주주분들께서 종토방과 개인 소셜네트워크, 정부 민원을 통해, 만천하에 알파를 비롯한 현 경영진의 사악하게까지 느껴지는 의도를 알리고 또 막아야 합니다.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는 우리기에, 서두르거나 그로 인해 당황할 이유도 없습니다.
기존에 여러 주주분들께서 보고 듣고 느끼셨던 모든 것들을 주변에 전달하시면 됩니다.

증권거래소 공시의 기록도 우리편입니다.
2차례의 회계감사를 비롯한 회계인들의 의견도 우리편입니다.

알려 주십시오.
사방에 알려 주십시오.
그리고, 모여 주십시오.
여러분들이 더 하나로 모이고,
더 큰 목소리를 낼 때,
비로서 우리 대한민국 사회는
우리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줄 것입니다.

아직 미약한 시작인 듯 보일지 모르지만,
가장 중요한 회계장부의 확보가 바로 눈앞에 있습니다. 회계장부가 중요하지 않다면, 그리고 사측이 경영에 있어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떳떳했다면, 이렇게까지 회계장부 열람을 방해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쟁취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우리 손으로 우리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여러분들이 반드시 힘을 모아 주셔야 합니다.

2년째 이 길고 험난한 여정, 우리 모두가 지금까지 함께 잘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저 밖에는, 사측의 사탕발림에 현혹되어, 사측의 놀음을 방조해야 거래재개가 앞당겨진다고 믿고 관망만이 최우선이라고 믿는 희망회로에 갇혀계신 안타까운 우리의 동지분들이 계십니다.

일깨워줍시다.
우리의 동지들에게,
사측의 간혹한 무리들에게
우리의 정의롭고 당당한 권리를.

이 모든 것은 여러분들의 손과 입에 달렸습니다.

한송네오텍이 거래재개가 되는 그날까지
여러분들과 한소연이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한소연
공동대표
호주변호사
제준성 드림

댓글 2

wbq9**** 282일 전

휴 먼 엔 1 주 당 3 7 0 원 매 입 합 니 다. 장 난 사 절 ! 선 입 금 처 리 드 립 니 다. 0 1 0 . 9 4 6 8 . 2 0 8 1 입니다. 장 난 사 절! 온 라 인 및 오 프 라 인 모 두 거 래 가 능 해 요 . 선 입 금 처 리 드 립 니 다. 장 난 사 절 글 이 자 꾸 지 워 지 니 메 모 저 장 바 랍 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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