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7월 25일자 아주경제 기사발췌)
주주가치 훼손 적다던 인적분할 후 재상장
.... 역시 개미만 또 피봤다!
주가 수익률이 가장 좋지 않은 동국제강 그룹주도 마찬가지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말 인적분할을 통해 동국홀딩스, 동국제강, 동국씨엠 등으로 사업부문을 나눴다. 기존 동국제강은 동국홀딩스로 변경해 지주사로서 그룹의 전략적인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열연사업과 냉연사업은 각각 동국제강, 동국씨엠이 맡기로 했다.
현장 전문가 경영인까지 수장으로 내세웠지만 시장에서는 지배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해석했다. 동국홀딩스가 하반기 중 공개매수 방식으로 현물출자를 통해 동국제강과 동국씨엠 지분을 사들일 계획을 밝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