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이디는 상폐의 문제가 아니다.
우선, 상폐조건에 맞지 않는다.
적자 기업이 아니고, 자기자본대비 횡령금액이 14%에 지나지 않는다. 최대 40%이상을 넘어야
상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다른 기업들은 대부분 자기자본대비 300% 또는 100% 이상 횡령했기에 상폐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상폐의 문제가 아니라. 거래정지의 문제다.
과거 김영준이가 처음 횡령했을때에는 반년정도 거래정지가 되었다.
이번에 상습적으로 횡령했기 때문에 얼마나 더 지속될지 모른다.
괘심죄에 걸려 있기 때문이다. 그당시 김영준은 회사에 관여안하기로 확약을 하고 나서 거래정지가 풀렸다.
이번에 거래정지가 빨리 풀리려면, 경영진 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거래소가 잘못 두번 거래정지를 해서 시장에 혼란을 주었기 때문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
그것을 거래소에 항의하는 동시에 경영진을 교체해야만 빠르게 풀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