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과목도 얼마든지 있잖아.
난 그 이외에도 있는데 그래서 사실 학교가는거지
바쁜 부모는 사실 자식은 학교라는 기관에다가 맡겨놓는게 최곤데?(거기다가 자식이 공부잘해서 회사까지 취직하면 최고라는거야!)
그것만 두고 뭐라고 할 수가 없잖아? 단, 네가 자식을 낳는다면 말이지? 낳아서 잘 기를수 있다면 말이지?
그러나 끊임없이 햇갈리는거야.
그게 네 십대의 마무리야.
난 그때까진 힘들진않았어?
남자가 진짜 힘든건 이십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