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바이오는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판권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은 카나리아바이오와 미국의 제약회사 알렉티사 파마 사이에 체결되었으며, 계약금은 1조 5천억원 규모입니다.
이 계약에 따라 알렉티사 파마는 오레고보맙의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및 뉴질랜드 지역 판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알렉티사 파마로부터 1조 5천억원의 계약금을 받게 되며, 오레고보맙의 판매 실적에 따라 추가로 1조 5천억원의 마일스톤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계약은 카나리아바이오의 오레고보맙 개발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오레고보맙은 국내 최초의 난소암 치료제 후보물질이며, 이 계약을 통해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개발 및 상용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25년경 미국에서 FDA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레고보맙이 난소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