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만큼 무서운 적은 없다...

포스코케미칼(003670)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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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차트
냉철한 지적만 올라오면 공견이니 중국인이니
공격하는 찬티들...

그러나 25년차 엄연한 한국인 전업자

각설하고...

유트브 출연자들은 특별한 직위나 옛 명망을
앞세워 본인들 종목을 매체를 활용 띠우려는
시세조종자들에 불과

그래서 나온 것이 지금의 주가...
(향후 10년후를 선반영)

정작 10년후 주가는 20000~30000원 선까지
회귀해있을 가능성이 너무 높아

크게 세가지 근거

하나는
어떤 경우든 주가는 사업 초창기에 장밋빛 전망
들이 난무할때 역사적 오버슈팅 해버림


의외로 낮은 진입장벽과 과다 경쟁자 출현

양극재 제조공정은 크게 분쇄및 배합 공정과
소성공정으로 나뉘는데 기술 자체는 높지않아

특히 요즘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물레이션 기법으로 개발기간 대폭 단축

한국만해도 경쟁사들 우후죽순 출현
(엘앤에프 에코프로 포스코케 Lg 코스모....)


필연적인 단가 인하 경쟁

사업초기 선발 프리미엄으로
매출등 성장 속도에 현혹되고 그것이 전부 인양
방송하는 것은 군중들로 하여금 잘못된 환상을
심어줄수 있어 위험

대표적인 예로 "바인딩 계약" 엄청 띠우는데
이 부분도 냉철하게 따져봐야

bind의 본래 의미는 묶다...

공급이 딸릴것을 대비 계약의 80% 물량을
미리 확보하자는 계약으로만 알려졌지만

이면에는 선물거래처럼 미래의 가격까지 현재
가격으로 묶어버린 계약

수요자 입장에서는 가격이 뛸것에 대비한
계약이지만공급자 입장에서는 가격이 내릴것에
대비한...

서로의 필요에 의해 장단이 있는 계약

박모씨등이 문제인것은
이런부분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것
(오로지 좋은 부분만)

물론 운이 좋으면 여기서 좀 더 갈수있으나
기대수익 대비 감수해야할 위험 너무크고
(바닥에서 이미 70배)

오히려 지금은 서서히 코스닥 폭락을 대비할때!

주식에서 환상만큼 무서운 적은 없고
환상이 난무할 사업 초기때 주가가 역사적 고점
이었던 수많은 사례들...

이러면 또 삼성전자 들먹이는 찬티들...

삼성전자는 그냥 기적이라고 보면 될것
(아주 예외적인 사례)

누구나 진입할수 있는 업종에서 이런 기적은
구조적으로 일어날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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