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조선에서도 탕핑을 젊은 남자들은 하고있음.
ㅇㅇ(123.108)2023.03.20 23:41
조회수 2304추천 48댓글 2

탕핑은 약탈,착취적 시스템에서 자유 의지대로 할 수 있는게 없을때 유일하게 자유 의지대로 할 수 있는 아무것도 하지않음을 행동함으로 자유의지를 실현하는것으로 이는 역사적으로 수없이 일어났고 필경사 바틀비에서 극적으로 다뤘음.



중국에서는 공산당을 상대로 탕핑이 일어났는데 조선에선 한녀를 상대로 탕핑이 일어남.




한녀부는 아주 치밀하게 조선을 한녀페미민국으로 만들기 위해 공을 들였고 서양에서 실패한 부분을 법제화로 억제하려고 엄청난 공을 들였음.




서양 페미들이 여성숭배적이고 여성적 가치들을 우위로써 확립시키는데엔 성공하였지만 그 이면으로 남성들이 더 이상 여성을 책임지지 않고 미혼 상태로 자식을 낳아도 결혼 없이 동거로 지내기만 해도 아주 양반인 상황까지 오게 되었음.도축 고위험자들은 혼전 계약서를 통한 도축 방지도 당연해져버리고.낌새가 이상하다 싶으면 파탄주의로 빠르게 손절해버리는 상황이 옴.




조선의 한녀부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실혼이라는 제도를 가져오고 또 그 조건을 엄청나게 낮춰버려서 코에걸면 사실혼 귀에걸면 사실혼으로 만들어버려서 동거를 하지 못하게 해버렸고 혼전 계약서는 불가능하게 하고 이혼도 일단 혼인신고를 해버리면 유책주의로 퐁퐁이가 낌새가 이상해서 손절하려고 해도 한녀가 맘먹고 도축하려고 시간뻐기고 존버하면 손 쓸수가 없이 도축당하게끔 해버렸음.




공을 들여서 도축 프로세싱을 완벽하게 구현했고 압도적인 폭력을 가진 정부가 뒷배를 서기에 남자들은 아무리 속아서 도축혼을 했더라도 자유대로 할 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이 눈치나 보며 도축 날짜나 기다리게 되었고




한녀들은 그 어떤 기만적이고 비윤리적이고 사악한 술수를 쓰더라도 일단 흑우에게 고삐를 물리면 니가 뭘 할 수 있는데 ?를 시전할 수 있게 되어버렸음.



그야말로 쥐구멍조차 틀어막고 남자를 의지대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게 만들어버림.


이런 상황에서 역사적으로 언제나 일어나던 현상으로 남자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음을 함으로써 본인이 무언가를 하면 이득을 보는 주체들에게 그 어떤 자원도 가지 않게끔 드러눕는 현상이 벌어짐.




한녀들이 no재팬 거렸지만 일본여행 폭주하는것과는 다르게 믹타우,국결,탈조같이 비가역적으로 자원을 끊는 방향으로 진정한 no한녀를 실현하는 남성들이 점점 늘어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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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12.148)
어디서 본 표현이 떠오르네 역설적으로 인간은 가장 노예일 때조차 자유로울 수밖에 없는 존재다
03.21 00:05

ㅎㅎ(114.204)
필경사 바틀비... 좋은 책이지...
03.22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