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산하 기관 연구하에 시행된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EC99(바이러스 99프로 제거 농도)를 5일간 유지할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현바의 임상 2상은 이 농도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용량을 임상1상과는 다르게 하고, 임상 인원도 식약처 권고하에 임상을 a,b를 통합하여 300명으로 진행하였다. 약동학 중간발표에서 앞선 몬테카를로 실험결과와 유사하게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하였다. 대부분 IC50 이상을 5일간 유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사실 이 발표가 이번 임상이 성공이라고 발표한 것과 같다고 본다. IC50 이상으로 3일간만 유지되면 90프로 이상 바이러스는 제거된다. 팍스로비드는 5일이다. 다른 치료제와 달리 현바는 처음부터 전북대인수공통연구소, 한국생명과학연구소.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원, 식약처자문교수단 등 공신력있는 정부기관과 함께 일을 진행했었고 지금도 진행중이다. 도대체 어떤 다른 회사가 이런 정부기관들과 함께 실험을 했었는가? 정부가, 공무원이 어떤 집단인가. 이건 처음부터 정부 기관들과 함께 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리고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부터 함께 진행했던 다른 모든 실험에서 어떤 타사 약물보다도 최상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제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고,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응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