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언론들은 그냥 안철수가 우세하다고 하는데, 안랩을 거론하는 몇몇 마이너 언론들은 살짝 김기현 편들기? 공매도 세력이 돈이 많긴 한 듯. 아님 원래 한통속이거나. 마이너 언론 움직이는건 돈도 별로 안들테고. 근데, 예전에는 외인이 매수+공매도 세력이었다면, 이번에는 개미들이 주세력. 기관들은 예나 지금이나.. 패턴이 달라질 수밖에 없지. 개미들 패턴 생각해보면 답 나올걸? 외국인도 이제 15%대 찍었을 것 같고, 기관 투매도 한계가 있는데.. 공포심으로 개미 터는 것도 쉽진 않을테고. 이제부터는 다른 관점에서 생각할 필요가 있을 듯. "전고점 뚫을 수 있을까?"에서, "8만원대 이하로 올해 돌아갈 수 있을까?"로. 대다수 개미들은 많이 올리진 못해도, 소심하고 미련이 많아서 수익 보기 전에는 쉽게쉽게 털지도 못해요.. 신용만 아니면. 안철수가 이번에 진짜로 고꾸라지더라도, 어차피 언젠가는 또 10만원 넘겠지. 그래도 내일은 좀 내리려나? 근데 내일 후보 등록이라.. 뭐, 주가는 귀신도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