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유도없이 이렇게 계속 힘없이 밀리기만하니까 슬슬 화가납니다 도대체 투자자들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는회사인지 물어보려고 주담과 통화연결을 하였습니다 여러번의 통화 시도를 했으나. 계속 통화 중이었고, 수십통 가까이 시도한 후에야 겨우 연결이 되더군요 곧 연결이 되었고. 첫 통화 목소리에서 " 아 무진장 많은 전화가 오고 있구나" 라고 단번에 짐잠을 할 수 있을정도로 수화기 너머 목소리에는 짜증이 많이 묻어 있었습니다 전 비록 소량이라면 소량인 소액 투자자 이지만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저의 입장에서는 돈 6천5백만원이 너무 큰 돈이었기에 주담과의 통화에서 어떠한 정보라도 위안이 되는 어떠한 이야기라도 듣고 싶었고 그만큼 간절 했습니다. 처음에 딱딱한 주담도 저의 이런저런 사정을 말하다보니 처음 딱딱하고 형식적이었던 목소리는 어느새 누그러지고 부드럽게 응대 해주는것을 느꼈습니다. 이런 모습에 비록 일게 미천한 소액 투자자이지만 믿음이 가기 시작했고 난 주담을 믿었던 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 없이 널 내 친구에게 소개 시켜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 후 로부터 우리는 자주 함께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그런 만남이 어디부터 잘못됐는지 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 때쯤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하던 그 어느 날 너와 내가 심하게 다툰 그날 이후로 너와 내 친구는 연락도 없고 날 피하는 것 같아 그제 서야 난 느낀 거야 모든 것이 잘못돼 있는 걸 너와 내 친구는 어느새 다정한 연인이 돼있었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난 울었어 내 사랑과 우정을 모두 버려야 했기에 또 다른 내 친구는 내 어깰 두드리며 잊어버리라 했지만 잊지 못 할 것 같아 너를 사랑했던 것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자연스럽게 너와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어디서부터 우리의 믿음이 깨지기 시작했는지 난 알지도 못 한 채 어색함을 느끼면서 그렇게 함께 만나온 시간이 길어지면 질수록 넌 내게서 더 조금씩 멀어지는 것을 느끼며 난 예감을 했었지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이 더 있었다는 걸 그 어느 날 너와 내가 심하게 다툰 그날 이후로 너와 내 친구는 연락도 없고 날 피하는 것 같아 그제 서야 난 느낀 거야 모든 것이 잘못돼 있는 걸 너와 내 친구는 어느새 다정한 연인이 돼있었지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난 울었어 내 사랑과 우정을 모두 버려야 했기에 또 다른 내 친구는 내 어깰 두드리며잊어버리라 했지만 잊지 못 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