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에 있을 미 연준의 금일발표 때문인지 그동안 많이 올랐던 종목들에 대해 강한 매도세가 나오고 있는 중임. 코난 역시 123800이라는 고점을 찍고나서 대량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11시 현재 98500까지 떨어짐. 이틀전 오후3시5분경 약 13만주의 거래량을 싣고 상한가로 슈팅 들어가던 저점이 97500이라고 본다면 이 라인을 금일의 바닥으로 설정하고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좋아 보임. 금일 강한 매도세로 고점대비 25000원이 떨어질 때 프매는 미동조차 없었음. 기관의 매도폭탄에 대해 개인들이 맞서는 상황이었을 뿐임. 현재 프로그램을 외국인으로 가정했을 때 그들의 남은 물량은 38000주 가량임. 그동안 지켜봤을 때 외국인의 보유저항선은 25000주 정도였으므로 그들의 물량에 대해 큰 우려는 없다 할 수 있음. 오히려 현재 하락하고 있는 코스피지수와 맞물려 저점으로 떨어져 있는 코난의 물량을 대거 매입하는 상황으로 바뀔 수 있다고 봄. 급등주들의 쩐주들은 급락을 통해 개인들의 익절을 유도해 물량을 뺏고 물려있는 개인들의 공포를 이용해 다시 한번 물량을 받아내며 보유량을 늘리는 모습을 보여줌. 어차피 다시 끌어올릴 주가이기 때문에 절대 손해나는 장사는 하지 않으며 그들이 코난을 버리기엔 현재까지 잘 매집된 그들의 보유량과 코난의 대내외적 환경이 너무 좋음. 여유를 가지시고 홀딩하길 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