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가 비상사태를 해제함으로써 사실상 엔데믹을 선언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WHO는 유지를 선택했다. 비상사태 유지 여부는 자문위원회 회의를 거쳐 WHO 사무총장이 최종 결정을 내린다.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중 보건 경계 선언이다. WHO는 이를 억제할 수 있도록 각종 연구와 자금 지원, 국제적 보건 조치 등을 강력하게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