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라는 그룹이 있어.
그 회사 총수가 흙수저 곽재선인데, 뭘로 시작했는 줄 알아?
비료.
KG케미칼로 시작해서, 이 곽재선이 인수합병이 취미야.
그래서 KG 지금 국내외 자회사가 70개가 넘고.
22년 대기업에 다시 편입해서 들어가고,
최근 쌍용차도 먹었어.
CBI? 사실상 지주사야.
그린 파워든 나스닥이든 얘네 투자사라 그러지? 따지고 보면 종속회사고 계열사야.
근데 얘들이 왜 아직 투자사라고 하겠니?
지배 구도. 지분 구도.
공부 많이 해서 얘네 속 사정 보고. 너네가 오경원이면 어째 하겠나 생각해 봐.
그럼 얘네가 왜 액분을 했고, 유보율 나오니까 바로 무증 300% 때린 건지.
배진한이 왜 들어와 있는지.
속사정을 알게 될거다.
순환 출자라는 것도 공부하고.
내가 이걸 다른 곳이었음, 쭉 풀어서 브리핑해줬다. 근데 내가 왜 여기선 안하게?
그냥 너희들 없어져도 상관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