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나이로 22살
일본 나이로 21살
그리고
내년에
한국 나이로 23살
일본 나이로 22살
즉
난 내년 하반기에
22살의 일본 여자와 결혼할거다
프로포즈 할거다
내가 페이스북으로 일본인 여자들 친구들로 많이 알고 있는데
이제 내년 하반기에 일본에 도착하면
그 22살의 일본 여자에게 프로포즈 할 생각이다
어떻게 그녀를 알게 되었냐면
내가 도쿄 히가시나카노에 있었을 때
일본인 가정집에 홈스테이를 했었는데
그때 그 집의 친척도 그 주변에 살고 있었는데
(모두 2층 단독 주택에 산다, 일본은 도심 안에
아파트와 단독 주택이 어우러져 있다,
한국은 아파트 단지와 단독 주택 단지와 구분 시켜놓잖아)
그 친척의 둘째가 있는데 바로 그 22살의 일본인 아가씨인 것임
피부는 창백할 정도로 새하얗고
고양이 같은 느낌이고
단발 머리보다 조금 더 짧은 머리에
예쁘장함
날씬함
얌전함
참고로 그 집에 정말로 고양이를 키우고 있음
내가 그 집에서 저녁도 얻어먹은 적 있었음
샤부샤부나 계란말이를 지금도 잊지 못함
아무튼 난 결혼해서 아기 태어나면
한국어 전혀 안 가르치고
일본어만 가르칠 것임
참고로 일본에 가면 내 성씨도 일본 성씨로 바꾸려고 함
이미 결정함
한국적인 걸 싹 없애려고 함
니들도 아기 있으면 한국어와 한국식 절대로 가르치지 마라
일본어와 일본식만 가르쳐라
왜냐하면 선진국 일본은 후진국 한국과 달리
보육원에서부터 아기들에게 남에게 피해 입히지 말라고
인성과 예절 교육을 시킨다
후진국 한국에서는 그런 거 없잖아
한국의 유일한 희망은 일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