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 푸른저축은행 수익보고 금양 15400에 들어왔는데

환율 1440원 가 있네.
미국 10년물 국채 3.8 넘었고.

다음 주는 중국 휴일이라 위안화 방어세력도 쉴테니 미국 강달러 분위기 지속될 듯 하다.

나스닥 반등 좀 할까하고 기대감에 샀는데 월요일 미장 분위기 보면서 대응해야 할 것 같다.

2020년 9월 10월 분위기 기억해보자.
7월, 8월 대상승 이후 코스피는 그나마 보합 분위기였는데 코스닥은 엄청나게 하락했다. 그런데 그때 코스피가 유지됐던 이유가 삼성전자하고 하이닉스가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머지는 기관들 매도 때문에 전부 나락 분위기였다.

당시 악재는 공매도 재개에 대한 불안감, 대주주 3억 유지여부,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였다. 이 분위기가 바뀌었던 터닝포인트는 11월 미국 대선이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결국 11월 미국 선거까지는 눈에 띄는 반등은 힘들 수도 있으며 단기 4배 넘게 올랐다가 현재 3배 수준까지 떨어진 금양은 현재 상황은 세력이 주무르는 단기 트레이딩 종목일 뿐이다.

2020년 9월말 에코프로비엠 주가 추이 보면 당시 액분 전 주가 20만원 근처까지 갔던 것이 10월 말에 10만원까지 떨어졌다. 그때 잡았던 사람들이 결국 큰 수익 냈던 것이고. 금양의 이차전지 모멘텀에 대한 의심은 없다. 다만 현재 시장 상황을 직시하고 현실적으로 대응하자는 것이다.

월요일 미장 분위기 보면서 대응한다. 지금은 수익주면 얼른 먹어야 한다. 모멘텀은 있는데 단기 폭락한 종목들 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