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투 - 정반대의 말을 하는 미국과 중국..

미국기업은 중국 내 생산시설을 미국으로 옮기는 리쇼어링(reshoring), 미국과 가까운 나라로 이전하는
니어쇼어링(nearshoring), 외국 기업의 생산기지를 미국에 두도록 유도하는 온쇼어링(onshoring)이
본격화하고 있다고 하는데...

중국의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중국의 시장 화장품 시장이 미국에 이어 2위라며
어떻게 하든 나가는 외국기업 막고 자국내로 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정부의 재제와는
정반대의 말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중국에서 원료를 만들든 제품을 만들든 중국에 진출한 기업이 미국의 화장품 기업이라 할지라도
미국에 수출할수 없습니다.

그런점에서 실리콘투는 탁월한 선택을 한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어떻게 그런 사소한 제품까지 탈중국을 하느냐라고 하실텐데 패권싸움은 전방위적인
총공세가 필수이기에 앞으로 중국에서 만든거라면 무엇이든 미국으로 가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미국은 동맹과 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동맹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인데 그것이 매우 중요한 이유는
유사시 전쟁이 날 경우 전쟁에서 이기려면 군수공급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쟁의 승패는 미기의 질보다 전쟁물자의 수급이 가장 중요하기에 모든 산업분야를 동맹들끼리
규격화 하고 공급네트워크를 만들어 놓으면 ...상상할수 없는 빠른 물량공급으로 전쟁에서 승리할수
있는 것입니다..

세계패권을 쥐려면 자원,생산역량 기술 공급망이란 4가지 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중국은 생산역량과 공급망을 가지고 있고 미국은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중국의 공급망을 끊어 생산역량을 축소시키겠다는 것이며 중국은 브릭스라는 화석에너지
패권에 속해있으나 미국은 신에너지를 선점에서 구에너지 패권을 죽일 것입니다..

간단합니다..앞으론 군함도 구에너지의 엔진으로는 못다니게 하면 됩니다.
점점 더 기술이 발전하기에 구에너지에 의존하게 되면 서방은 계속해서 발전하는 에너지 패권을 선점하면서
구에너지 세력에 규제를 강화하게 되는 것이죠...

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소법을 하원에서 주말에 통과시켜도 우리나라 전기차 베터리는 그림에 떡입니다.
중국의존도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그럼 급변하는 경제환경에서 빨리 적응할수 있는 기업은 어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