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 증시가 좋지 못하니 호재가 나와도

어려운 흐름입니다.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시는 상황인데
뜬 구름 처럼 희망을 논하는 것도 주의해야 하지만 그래도 고무적인 것은 종목 대다수가 하락하는 터라 섹터 자체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건데
그래도 그것이 큰 위안은 될 수 없지만 작은 위로를 삼습니다.

공매도 이야기가 종종 등장하는데 한 몫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겠지요.

종목들을 들여다 보면 공매도가 주가를 하방으로 밀어버리는 모습을 보곤합니다.

그들은 그렇게 해야 이익을 보니 당연한 것일 수는 있지만 그 당연함에는 공정과 공평함이 근간이 되어야 합니다.
공매도의 순기능만을 이야기하며 존속시키려는 것이 역기능을 관망만하는 토대 위에 놓여있으니 꽤나 불공정 합니다.

순기능과 역기능이 공존할 때 순기능을 내세워
선택을 했으면 역기능을 바로 잡아가며 제도화 해야하는데 아쉽습니다.

반대로 공매도 폐지의 순기능을 내세워 반대의 경우면 어떨까 하지만 그건 절대 있을 수 없는 현실적 상황일겁니다.

만약 공매도 폐지하고 순기능과 역기능이 나오면 그 역기능에 바로 칼을 대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인 지금은 그 역기능을 거의 관망만 하는 듯 보입니다.
감시 인력 늘어난 것으로는 효과가 미비하겠지요.

조금만 자국민들에 대한 배려가 있어으면 합니다.
충분히 많이 배우고 그 높은 자리에 계신 분들이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만 한다면 좋은 대안들이 나올 수도 있을텐데 그 공감이 어렵네요.

자신의 일이 아니면 공감이 어렵나 봅니다.
정치는 자신의 일이 아닌 국민의 일에 공감해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어떤 종목을 보고 있다가 순식간에 공매로 밀어버리는 모습에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안티분들 찬티분들 중립분들 모두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은 높이 평가 합니다.

다만 조금은 인간적인 찬티 안티 중립이 되셨으면 합니다.